24살 여자임
편하게 음슴체 쓰겠음..
평화로운 날들이 지속되던 해에
친구가 소개팅해볼래? 함
할까말까 고민하다가
소개팅나갔는데
안여멸에 말투는 오덕;
첫눈에 반했네요 @@씨 몸매는 좋네요 하는데..
내가 주선자[남자]한테 뭘그리 잘못했을까 되 짚어보다가
밥만 먹고 나왔음
[밥값이 오만원나왔는데 다내기도 아깝고
이만오천원 내기 그래서 삼만원 줌
남자분이 처음에는 안받는다고 하다가 다음에 만나면 근사하게 쏠게요 하고 받음]
그러다가 너무 덥다고 그냥 집에 와 버림
카페가서 커피나 먹자는 데
솔직히 같이 들어가기 창피했음
나와 저사람을 애인?으로 볼까봐도 싫음;;
번호 달라길래 인연이 되면 알겠지요 라고 돌려 말함
그날 밤 어찌알았는지 전화 옴
누군지 몰라서 안 받았는데
저 오늘 만났던 @@이라는 카톡이 옴
죄송하다고 인연이 아닌 것 같다고 답장했음
전화가 왔길래 받아서
좋게 좋게 돌려서 말했는데 못 알아 듣는지
자기가 왜 맘에 안드냐고 물어보더라..
주선자얼굴이 떠 오르기는 했는지
에라이 모르겠다고 하고
얼굴이 못생겨서요 하니깐
전화가 뚝 끊겼음 ㅎㅎ..
그때부터 발신자를 알 수없는 문자가 옴..
니가 이쁘면 얼마나 이쁘다고
내면이 잘생긴남자를 만나야지 등등
발신자불일치는 전부차단하는 어플있어서 모르고 살았드만
그때서야 확인 했음 ㅋ;;
경찰에 신고할까 하다가
주선자한테 전화한통 넣어 줌
나한테 이런문자보낼 놈은 그노마밖에 없다
또 한번이런짓하면 고소미를 퀵으로 보내줄테니 알아서 해라
그뒤에 어플확인하니 그런문자 안 옴 ㅋㅋ
후에 주선자한테 왜나한테 그런놈소개시켜줬냐물어보니
얼굴은 그러나 착한놈이라서 소개시켜줬다는 멍멍이소리;;ㅋㅋ
에휴..ㅋㅋ;;
그뒤로 그 주선자는 나의 밥셔틀이 되었음..
버스에서 그놈[소개팅남]을 만났는 데
날 확인하더니 바로 내렸음 ㅋㅋㅋ;;
남자들은 이글을 읽으면
뭐야 저년 싸가지없네 ㅉㅉ
감히 남자의 얼굴을 봐?
이럴지는 몰라도
당신네들이 그러듯이 여자들도
못생긴남자 안 좋아한다는 걸 알아줬음 해서
내 소개팅 후기를 쓰게 됨 ㅋ;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