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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막내 리치 특별한 첫번째 생일

헿헿 |2013.08.18 05:14
조회 1,787 |추천 25
8월 15일 광복절 & 리치 1번째 생일

모바일로 쓰는거라 읽기 불편해두 이해해주세요 ♥



작년 10월 10일에 2개월도 안된 상태에서

데려와서 글쓴이 포함 가족들이 다출근하구 거의

열시간을 혼자 집에 있었던터라 결국 온지 2주도안되서

곧 죽어가게 생겼었어요 잘키우겠다구 고집부려서

데려왔는데 제가 너무 무책임하게 행동해서 아가를

아프게 해버렸었죠 동물병원 몇군데를 돌아다니면서

검사란검사 다해보구 했는데두 명확한병명도 못듣구

마음의준비하란소리만 들었었네요 그때 생각하면

지금두 너무 마음이아프고 미안하네요 그렇게 아픈지

일주일쯤에 언니한테 전화가와서 리치 곧 갈것같다고..

놀라서 달려왔는데 몸도 굳어가고 눈도못뜨고 미동도없고

숨은 아주작게 쉬구있는걸보니까 진짜 미치겠어서

24시동물병원찾아가서 또검사하구 입원시키구

알고보니 저혈당쇼크였네요 진짜 마음의 준비하라고했던

동물병원 몇군데 생각하면 화가 치밀어오르네요

그치만 의사 개개인에 따라 다른 진단이 나오는거니깐요

그렇게 포도당 먹이구 진짜 안고살았네요

그렇게 사랑으로 보살피니 조금씩 기력을 되찾더니

완전 건강해졌어요 지금도 생각하는게

아 얘가 사랑이 필요했구나 .. 라는생각이드네요



진지한 이야긴 끝내구요 ㅎㅎ

이틀전 15일 우리 리치 첫번째 생일이였어용 ㅎㅎ

거의 죽었다가 살아난거라그런지 너무너무 감사하고

특별한 생일이였네요 ㅠㅠ 지금은 살 완전 쪘고요

밥 조금만 주려다가두 워낙 먹성이 좋기두하구

아팠을때 생각나서 '그래 아픈것보다 뚱뚱해져라'하고

그냥 더 주네요 ㅠㅠ 지금두 와서 킁킁거리고 제 팔 한번

핥고 가네요 ㅠㅠ 옷갈아입으면 문틈사이로 쳐다보구요

화장실 용변볼때 문틈사이로 쳐다봐요 ㅋㅋㅋㅋ

아 상남자 ㅠㅠ 엄마두 처음엔 리치를 그리좋아하지신

않았는데 이젠 저보다 리치를 더 좋아하시네요 ㅎㅎ

별명도 잘지어요 제가 실연 당했을때 리치 끌어안구

누난 너밖에없다고 니가 내 반쪽이라고할땐

개서방이라고 부르더니

똥많이 싸면 똥치라고 하네요 ㅋㅋㅋㅋ

아 리치생각하니 신이나서 두서없이 적어내려왔네요

어쨋든 ! 이쁜 내새끼 생파사진 투척하구 갈게용 ㅎㅎ



잘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꾸벅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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