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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를 위하면 기다리라는 말.

흔한직딩 |2013.08.19 21:36
조회 1,149 |추천 1

재회를 진정 원한다면 기다리라는 말.

 

솔직히 진짜 다 헛소리다

 

 

 

막상 기다리면? 기다렸는데 그사람은 끝내 연락안오고 날 다 잊어서

누구는 재회 원한답시고 기다렸는데 정녕 내가 알게되는 끝은 다른 사람 만나는 걸 보게되는 거라면?

 

 

다 헛소리다 그냥 내가 생각하기엔.

 

 

그래 솔직히 이렇게 사랑하는 적도 처음이었고, 내 마음 다 보여준 것도 처음이었다.

기간? 그게 뭐가 중요해.

만나면서 내 진심을 다 표현했고 만나는 동안만큼은 그사람만 보았는데

 

 

 

 

 

근데 지금 내가 미치겠다.

 

 

그냥 바보처럼 우연히라도 보고싶어서 동네도 서성여보고

술취한 척 연락도해보고

오만상 써가며 울며불며 매달려보기도 했다.

 

그때 너가 나한테 질린다고 더 정떨어진다고 차라리 그런 얘기라도 했더라면.

내가 우는 거 왜 닦아주고 왜 위해주는 척 했던건데.

 

 

결국 돌아오는건 못 돌아온다는 너의 쓴 소리 하나뿐인데. 왜.

 

 

나도,

 

너따위, 쿨하게 잊으려고

 

다른 사람 만나보려 용을써봤다.

그렇지만 늘 생각나는건 너뿐이고, 넌 왜이렇게 나를 매몰차게 떠났나..

그런 생각밖에 안든다. 내 머릿 속에는.

 

이럴 수 밖에 없는 우리의 원인은 무엇이었으며, 내가 널 얼마나 힘들게 한건지 생각도 해보았다.

 

 

내가 바란 건,

 

그냥 너의 진심, 너의 연락 뿐이었어.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그리 잘못한 것도 없어. 그냥 너가 내 전부였고 그래서 내 마음 표현 다

했을 뿐이었는데 넌 부담이 된다고, 결혼은 할 수 없을 것같다고. 하

 

돌아와도 예전처럼 지내진 못할 것같다고. 도대체 왜?

 

 

 

이젠

너가 살았는지 뭘하는지

밥은 잘 챙겨먹었는지

주말엔 뭐할건지

 

이젠 내가 사사건건

너한테 물어볼 수 없잖아

 

이젠 진짜 남이니까

 

내가 뭐 알수가 있어야지. 진짜 미칠 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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