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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하다가 누나 만난.ssul

로맨틱광태 |2013.08.19 21:43
조회 33,598 |추천 57

게임중에 월드인오디션 이라고 오디션이 신작게임으로 나온다고 하길래 생각나서 썰품
 
 
솔직히 예전에는 말하기 참 쪽팔렸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웃김ㅋㅋㅋ
 
 
이번에 나오는 오디션은 모르겠는데 예전에 오디션은 그 유명한 떡디션이라고도 불릴만큼 만남의 게임이었음
 
때는 2008년 나는 대학교 1학년생이지만 우리과는 공대였음
 
 
남중 남고 공대 테크를 탄 나는 너무 여자친구가 사귀고 싶지만
 
 
전문대라서 4년제 대학의 로망인 미팅도 못해보고 여자를 만날 기회가 없다가

인터넷에서 오디션이라는 게임이 여자친구 사귀는 게임이라는 소문을 들었음
 
 
솔직히 인터넷에서 여자 꼬셔서 만난다는게 진짜 있는일인가 하던 시절이었는데
 
 
그래도 밑져야 본전이지 하는 생각으로 게임을 했음.
 
 
근데 몇일하다보니까 내가 리듬게임쪽을 좀 잘하는 것 같았고
 
 
내가 잘하니까 막 여자사람친구도 많이 생기고 그래서 되게 좋았음
 
 
그러다가 어느날 항상 게임을 같이하던 나보다 6살이나 많은 누나가

"광태야(내이름이광태임) 너 어디살아?"
 
 
이게 처음으로 나의 온라인 썸이 시작된 첫 발걸음이었음
 
 
그 누나랑 거의 10정거장 정도의 거리임을 알게되었고
 
 
"우리 동네 겜방으로 와 같이 겜하쟈 >.<" 라는 식의 애교있는 그당시의 이모티콘들을 사용하며
 
 
누나가 먼저 만나자는 제의를 했고 처음으로 여자사람과 데이트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김
 
 
나는 솔직히 혈기왕성한 나이였고 내 기억에 그누나는 이미 많은 남자를 경험해본 것 같았음

그당시에 여자친구 한번 못사귀어봤지만 나름 나도 괜찮게 생긴 남자라고 자부하고 있어서 그닥 꿀리진 않았음
 
 
일단 준비하고 바로 그 누나가 있는 겜방으로 감.
 
 
그리고!!!!!!!!!!!

처음으로 그 누나와 만났는데 생각보다 예뻐서 심장이 쿵쾅쿵쾅 뛰었음
 
 
처음 한마디가 "광태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너 키되게크네ㅋㅋㅋㅋㅋ" 아직도 생생히 기억남
 
 
키가 177인데 그누나한테는 커보였나봄
 
암튼 그러고 인사를 하고 오디션이라는 게임을 같이 하는데 누나가 자꾸 내가 하는거 보면서
 
 
가슴이 자꾸 내 팔에 닿게 하는거임 그거에 신경쓰여서 막 얼굴 빨개지고
 
 
누나가 얼굴 빨개진걸 보고 일부러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일부러 더 내 팔에 가슴 닿게 자꾸 들이밀어가지고
 
 
내가 좀 민망했었는지 누나한테 "누나 누나때문에 게임에 집중이 안되요"<<--- 라는 식으로 얘기를 했었음ㅋㅋㅋ
 
 
그래서 누나가 웃으면서 알겠다고함 ㅋㅋ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게임같이하는데 조금 친해져가지고 처음에 가졌던 그런 엄청난 긴장감은 사라졌지만
 
 
이제는 이 누나랑 잘해보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었던 것 같음

근데 얼씨구나 하고 누나가 먼저 "나가서 밥먹자" 라고 함
 
 
그래서 겜방비 계산하고 나가는데 누나가 완전 내 옆에 찰싹 팔짱끼는거임
 
 
근데 가슴이 자꾸 팔에 닿아서 아랫도리쪽이 감당이 안됐어가지고 아무 음식점에나 빨리 들어가서 앉으려고 했음
 
 
그렇게 아무데나 들어갔던 곳이 족발집이었던걸로 기억함ㅋㅋ
 
 
 
 
 
 
 
 
 

뒷내용 궁금함?
반응좋으면 더써줌
구라라고 안믿어도 상관없지만 난 100% 실화를 바탕으로 쓰고 있음
 

추천수57
반대수2
베플|2013.08.20 09:35
밀당하면 죽일거다 잠수타도 죽일거야
베플안알랴줌|2013.08.20 16:09
ㅋㅋㅋㅋ자작이여도되니까빨리다음편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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