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분할정도로 잘해준 내새끼..
짜증내도 화내도 애교부리고 막 그랬는데..
사람들이 너 참갠찬은 애라고해도 그놈에 필이먼지
필이안온다고 실타고 그랬는데 너만나고 필같은건 개나줬지..
너만나기전 사람이 참너무힘들어서 누굴만난다는게 의미가 없었지..
가볍게 가볍게..헤어져도 힘들지 않을정도만큼만..
너도 그럴꺼라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어제 일이터졌지..
다니던직장사장과 대판하고 내가 그만 둬버리면서 난 다른곳으로 가게된일..
당장쉴수도 없는처지라 지인분소개로 딴지역으로 가야하는지금..
너만나고 처음으로 대성통곡했다...
서러워서 그동안 팅기는게 매력이라고 드럽게 팅겨대기만 해서
내맘표현하나못하고 잘해준게 하나없는데 떨어져지낸다는게
아...가슴이 막 팍팍찌른다해야하나 그랬어...
술기운에 너를만난게 너무 고맙고 행복한데 너라면 내인생을 걸어도
행복할꺼같은데 너와의 만남도 내마음데로 하지못하는 내인생이 서럽다고...
우리 같이 산지 이제 3개월밖인데...
31년살면서 나란여자도 이렇게 좋은사람을 만날수있다는게 신기했는데..
꽃피는 봄은오긴오는구나...했지
그봄이 사라질까 무섭고 나없이 우리새끼 강아지지만...너혼자 잘키울수있을지...
안그래도 외로운아이인데 견뎌낼지...
그러고 몇시간을 울다가 잠들었는데..,아침에 일나가는 니뒷모습이 너무 슬퍼서
또 울고...아무것도 못해주는니자신을 더 미워할까봐 걱정이다...
우리 힘내자...너를믿고 나를 믿자
어제 처음으로 술기운이지만 고백아닌 고백을 한게 더 늦기전에 말할수있어서
다행이다...
사랑해 내가 많이 많이 사랑해
고마워 전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