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반 세근반 기대하는 마음으로 들어간 극장!
오랜만에 좋아하는 여자와 영화 볼 생각에
영화 표 예매부터 영화에 대한 줄거리까지 다 숙지하고 갔는데
읭???
영 애매하고 찝찝하게 결말을 알려주지 않고 끝나는
열린결말 영화를 보고 나온 후
당신들의 내가 영화를 보러 간 건지 숙제를 하러 간 건지 모를
멘붕 상태에 빠져있을 것이다
해답은 영화 평론가도, 관람객도, 감독도 모른다는
열린결말의 엔딩속으로 빠져보도록 하자
출발!! 열린결말의 여행
살인의 추억
화성 연쇄살인 사건을 그린 영화 살인의 추억.
이 영화를 보러 극장에 온 모든 사람들을
형사로 만들어버린 그 영화!!
이 영화는 결국엔 범인을 잡지 못하고 끝나는 결말 때문에
박해일이 범인이다, 아니다를 놓고 논쟁을 일으켰던 영화지!
이 영화에서 박해일은 분명!! 100% 범인인 것처럼 나온다.
하지만 살인의 추억의 하이라이트인 엔딩 장면에서
카메라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송강호의 의미는
지금 영화를 보고 있는 관객 중에 범인이 있을 수도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기도 하고
전두환 체제에 대한 의미를 나타낸다는 등
살인의 추억에 대한 해석은 다양하다
아무튼 개인적으로 살인의 추억은 국내 영화 중
가장 짜릿하고 소름 끼치는 엔딩을 갖고 있다고 생각함!
인셉션
디카프리오의 연기력에 대한 재발견을 시켜준 영화 인셉션!
우리를 충격에 빠트린 인셉션의 충격적인 장면은 바로 토템….!
테이블 위에서 위태롭게 돌고 있는 토템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영화의 결말과 흐름을
송두리째 바꿔주는 중요한 아이템!!!
무엇을 상상하든 정답은 없다는 점
영화를 보는 관객에게 모든 스토리를 맡겨버린
감독의 무책임한 설정이 아닐까 ㅎㅎㅎ
거침없이 하이킥3
전편에서는 신세경을 죽이는 끔찍한 엔딩으로
시청자들에게 멘붕을 한 방 먹이더니
하이킥 3에서는 처음부터 미래에서 온 이적 설정으로
뭥미? 한 방 날려주고
이적의 부인이 누군지 알려줄 듯 안 알려주며 약을 한껏 올리더니
결국은 이적의 아내가 진희임을 알려주고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되는 것 같았지만!!!!!!!!!!!
“이 모든 것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 이라는
이적의 내레이션으로 다시 한 번 혼란을 먹여주셨음
도대체 어디까지가 실화고 어디까지가 소설인지
알 수 없는 결말에 그 동안 괜히 봤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찜찜스러운 엔딩을 선보이고 막을 내림 ㅋㅋㅋㅋㅋ
우루사 티저 광고
이번엔 광고도 열린결말의 시대
최근 고퀄리티 애니메이션 광고로
신선한 광고를 선보인 우루사 티저광고는
캡슐맨이라는 캐릭터와 함께 짤막한 시리즈 광고를 내놨음
하.지.만….
한 번 보면 이해가 안가는 엔딩의 스토리를
무려 세 개의 시리즈로 만들어 총 세 번의 멘붕을 맥여주셨으니
도대체 니 정체가 뭐냐 캡슐맨 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안알랴줌”의 끝판왕
개인적은 소견으로는 우루사가 일본, 프랑스, 이태리 등등
세계 곳곳으로 잘 팔린다는 의미로 만든 것 같은데
나만 그렇게 생각하나??
무튼 누누이 말했지만 열린결말의 정답은 바로 당신이 생각하는 그것!!
당신의 상상력이 스토리의 흐름과 결말을 모두 바꿔버릴 수 있다는 점
그러니 엔딩이 허무하게 끝났다고 해서 뇌를 닫지 말고
상상하고 묻고 또 생각해서
당신만의 정답을 내려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