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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사칭 범죄?

아까 전에 일어난 일인데 괜히 무섭네요ㅠ



저는 여자이고요 복도식 건물 사는데







아까 똑똑 문 두들이는 소리가 나더니 "택배왔어요~" 하더라고요



그런데 이상한 점이 보통 가족들이 주문한 택배가 있으면



택배 온다고 서로 말해주는데



분명히 그런 말이 없었어요 게다가 택배 주문도 대부분 제가 있을때 하거나 제가 물건 대신 골라주고 하는 편인데 그런 것도 전혀 없었고..







그래서 느낌이 쎄 하길래 그냥 없는 척하고 조용히하고 있었어요







보통 택배기사님들은 바쁘니까 한 2~3번 확인하지 않나요?



그런데 한 10번은 넘게 확인을 하더라고요?



계속 "택배왔어요~" 하고 문을 몇십번 두드리고
(택배기사는 바쁜데 사람 없어서 계속 반복하다보면 짜증나서 목소리 톤이 달라지는 것 있죠 물론 사람마다 다르지만 그런데 바쁘다기 보다는 톤도 일정하고 여유롭다는 느낌까지 들었어요)



소리도 똑똑에서 쾅쾅으로 점점 커지고ㅠ



거기다가 손잡이까지 돌려보더라고요 계속..



아니 무슨 택배기사가 문 열였나 확인까지 합니까?







택배왔다고 말할 때도 '난 니가 집에 있는 걸 안다 열어줄 때까지 할꺼다' 이런 느낌? 아니면 사람있는지 확인하려는 듯한 그런 느낌...







그리고 보통 택배가 오면 택배차 오는 소리가 들려요



하다못해 밖에서 사람 떠드는 소리, 웃는 소리, 자전거 바퀴소리



다 들리는데 그런 소리 듣지도 못했고요







한 가지 걸리는 건 위에 읽으셨다시피 제가 의심이 많아요



그래서 현관문 열기 전에 밖에 누구 지나가는 소리 들리면



그 사람 지나갈 때까지 기다렸다가 문 열고 나가거든요

마주치기도 그렇고 왠지 문 열면 쳐들어올 것같은?

그런 걱정 때문에..ㅠ (이거 저만 그런 건가요?)







그런데 제가 이틀 전에 현관문 바로 옆에 있는 거울을 보고 있었어요

이상한게 그때는 정말 밖에서 아무런 소리가 들리지 않았는데

문 열고 보니까 문 바로 앞에 있는 계단에서 어떤 고딩남자가 올라오고 있더라고요



보통 그런 상황에서는 문 열고 나온 사람한테 시선이 가지 않나요?



근데 그 남자는 제 뒤쪽에 집 내부를 계단 올라오면서 계속 보더라고요



현관에서 걸어나오는데 좀 오래 걸렸는데 문 닫는 순간까지..



집안이 궁금하거나 무의식적으로 그랬을 수도 있는데



집안에 누가 있나 확인하는 것 같기도 했고요



제가 예민하게 구는 걸 수도 있지만,



요즘 세상이 워낙 뒤숭숭해서 겁도 나고



사실 그런 범죄는 나에게는 일어나지 않겠지 하다가는 당하기 쉬우니까 조심하는 것이고요....



부모님은 일단 더 조심하고 잊으라하는데 무섭네요



그 시간대에 집이 비었나 확인하려 했던 것 같기도하고ㅠㅠ



이거 뭘까요? 어떻게 해야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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