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집안놀기의달견,탄탄군.

탄탄군 |2013.08.25 14:57
조회 1,944 |추천 31

하늘도 파랗고 구름도 이쁜 오후지만,

역시 아기강쥐 탄탄군은

집안에서 요래저래 놀수밖에 없는 처지 입니다.

 

5차는 끝났지만, 항체검사가 남았기 때문에

뛰노는 산책은 아직은 금지.

 

 

 

 

탄탄군은 그래서 심심합니다.

 

탄탄군이 한창 배냇털갈이 중이라

집안을 점착테이프롤러로 문질문질 하는데,

마침 다 쓰고 남은 롤러심.

혹 잘 갖고 놀까 싶어 드려 봅니다.

 

 

요거임.

 

 

님아, 이거 어떰?

땡김??

 

 

 

땡김.

 

 

 

 

 

안에 뭐 있음?

 

 

없음.

 

 

 

 

뭐 있는것 같은데?

 

없다니깐.

 

 

 

 

나 씹는거 잘함.

느낌 아니까~

 

 

 

먹을까봐 놀다 빼앗은 심.

먄.

원망가득한 눈으로 보는 탄탄군.

먄해...

 

미안한 마음에 탄탄군이 제일 좋아하는 삑삑이 감추기 놀이를 해줍니다.

 

 

이 삑삑이를 방석 아래 깔아 두고

"찾으셈"

하면 탄탄군은 잠시 생각하는척 하다가

돌진.

 

 

방석안에 있는게 아니라

방석바닥에 끼워 놨는데....

 

결국 저러다 못찾음.

 

-ㄴ-

 

삑삑이 놀이도, 별 쓸데없는 심 씹기 놀이도 좋아하는 탄탄군.

그렇게 씹고 씹어서 유치갈이 저절로 하시길...

 

그리고,

 

내 손은 그만 씹어.

 

이상, 집안에서 노는 탄탄군 이였슴돠.

 

 

바이~

 

 

 

 

 

 

 

 

 

 

 

 

추천수3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