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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영화과 가고싶다..(주저리 주저리 쓴글)

나는 현재 25살 남자이다.

취직한지 8개월째 접어들고 있으며 스카웃이되어 취업을 하였지만,

생각만큼 인정을 못받고 있고, 나또한 큰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

 

나는 3년전 군대전역을하고 노래가 너무좋아서 실용음악과를 진학하고싶어,

약 한 3개월정도 실용음악학원을 다녔으며, 기타를 구입하고 기타와 보컬을 같이 배웠다.

 

정말 얕은 경험을 끝으로 내가 다니던 두원공과대학교를 복학해서 올해 13년 졸업하였다.

그리고 칼같이 취직을 하고 중고차까지 구입하여 일을하고 있지.

 

근데 지금나는 동국대 연극영화과가 너무너무너무 가고싶다.

 

내 연기 롤모델? 을 잡자면.. 하정우, 류승범이라고 할 수 있겠다.

연극영화과를 가고싶다는 생각은 배우 하정우를 보면서 생각하게 되었다.

 

하정우의 그 진중한 카리스마 너무 멋있다. 류승범또한 장난스러운 코믹연기를

너무 맛있게 잘살려낸다.

 

그렇다면 내가 하고싶은연기는 무엇일까?? 요새들어 많이하고있는 질문이다. 내스스로

 

 

난어렸을때부터 눈물이 많았다. 그리고 비단 슬픈노래를 많이 들어왔다.

인생은 노래따라 간다길래 요새는 유쾌한 음악도 많이 듣는 편이다.

 

난 내스스로 감성적이라고 생각할 때가 많다.

남자이지만 친구들에 비해 지나치게 예민한 면도 있다.

그래서 남들 의식도 많이하고 쑥쓰러움도 많다.

 

남들에 대한 의식과 쑥쓰러움때문에 살도 많이 빼고,

치아교정도 하였으며, 노력아닌 노력을 해왔다.

 

그렇다면 나는 배우의 자질이 있는가?

난 지금 동국대 연극영화과가 너무너무 가고싶다.

내친구가 동국대 연영과 재학중이고 엊그제 공연을 하였다.

 

너무너무 인상이 깊었다. 그친구는 짐캐리를 좋아하는 친구다.

내가 감독, 연출자 라면 그친구를 쓰고싶을 것 같다. 크게될 놈이다.

 

나의 때아닌 동국대 진학용망중에 그친구의 영향도 있다 물론.

 

앞으로 내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진학하려면 많은 과정이 있어야겠지?

많이 알아보지는 않았지만, 내가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를 퇴직하고,

중고차는 다시 되팔아야 할 것이고, 입시연기학원도 다시 다녀 입시준비도 해야겠지

 

그렇다면 편입학? 신입학? 어떻게 할까???

나는 연기와 상관없는 공대생이었다. 편입을하게 되면 3학년이 될텐데

내 졸업나이는 줄일 수 있겠지만, 1,2학년 기초를 거치지 않게 되겠군

님들 생각은 어때? 솔직히 난 신입학 생각하고 있는데..

 

지금 고민하고 있는 점 말고 현실적인 부분도 생각을 해야할텐데...

 

우리집은 부유하지 않아. 아버지가 없거든.

그렇다고 내앞에 재산? 어머니 빽? 그런거 없다.

 

난내가 내힘으로 동국대 입학하게되면 정말 이길.. 잠시만 똥좀싸고.. 화장실좀

 

아 미안.. 너무 좋은 신호라서 다녀옴..

 

아무튼 난 지금 내힘으로 입시준비해서, 등록금, 기타 생활 잡비

모두 내힘으로 내인생 이끌어 볼 생각이야.

 

나한테는 스타가 될만한 끼? 글쎄 연기적인 끼? 글쎄

솔직히 많진 않은거같아. 왜냐하면 나는 정말 쑥쓰러움이 많거든.

 

근데 왜 연극영화과가 갑자기 가고싶을까? 그냥 흔한 생활도피?

티비보고 연예인들 모 없어보이니까 나도 할 수 있을거같아서??

그럴지도 모르지.. 나도 잘 몰라 왜 갑자기 연기가 하고싶은지..

예전 실용음악과 진학준비처럼 그냥 한번 해보고싶어 했다가 쉽게 포기하진 않을까?

 

그래서 나는 지금 시간을 갖고 진지하게 생각중이야.

근데 정말 하나 확실하게 내가 깨닳은건.. 지금 회사를 다니고 있지만,

나는 고등학교때 부터 전공을 가지고 있었고, 특별히 하고싶은일이 없었어.

그리고 공부를 잘하지 않았고 그냥 물흐르듯이 수능 망쳐서 갈수 있는 전문대 진학했고,

 

군대전역해서 노래가 좋아서 노래해볼까? 하다가 별로인거같아서 다시 복학을해서

군대를 전역하니 조금 더 열심히하게 되어 좋은성적으로 졸업하고, 취업을 했지.

 

뭔가 취업이 이렇게 쉽게 되니까 별거 없구나. 그냥 이렇게 살면 되겠다 라는 생각을 했는지 몰라

근데 일하다보니까 내위에 대리 팀장 차장 부장 이사 상무 전무 부사장 사장

 

통틀어 정말 부러운 사람이 하나도없다?? 돈많은거? 부러운데 저렇게 돈벌면 내 생활 없을거같애

그렇다고 내가 이일이 좋아서 하고 있는 것 도 아니고.. 아 잠시 전화좀

죄송죄송 급하게 전화가 와서..

 

내가지금 사무실이긴한데 잠깐잠깐 전화받고 화장실 다녀오는건 이해좀..

 

내가 진짜 저자리에 앉고싶다. 나도 저렇게 일하고 싶다. 진짜멋있다.

이런생각도 안들고 솔직히 돈벌어도 기쁘지가 않으니까. 인생에 회의감이 들어 진짜.

이렇게 살기엔 내 인생. 내 청춘. 내.. 이 뭘까?? 무언가 표출하고싶은 이감정

 

너무너무너무나 아까운거 있지?? 이글을 읽는 사람중에도 공감하는 사람이 있을까??

저 감정을 조금더 설명하자면 말이지...

 

음.. 나는 키가 183cm 이고 몸무게가 69~72kg 왔다갔다해.

그리고 얼굴은... ㅋㅋ매력있나보다

 

난 사람들을 즐겁게해주고 싶어. 쟤봐라 ㅋㅋ 골때리네 ㅋㅋㅋ 모 이런느낌?

개그맨이 되고싶은건 아니야. 그런거말고.. 시체가 돌아왔다 라는 영화본사람있나??

 

내 롤모델중 류승범이 나오는 영화인데. 그영화보고 류승범이 탐나더라고 참 존경스러운 배우야

아무튼 사람들에 대한 시선을 받고싶어. 참 모순이지?? 난 쑥쓰러움이 많은데 시선을 받고싶데.

 

뭘까?? 어쩌면 대중예술? 대중에대한 사랑? 사람들의 관심? 이 필요한 환자인지도 모르지

이렇게 글 주저리주저리 쓰니까 내 생각정리도 되고, 내 고민에 대한 생각을

내가 다시 한번 짚어보게 되니까 좋다.

 

난 진짜로 내 인생에서 처음 맛본 도전욕구 이고, 무언가 하고싶다. 라는 생각은 처음해봤어.

무언가 해보고싶다. 진짜진짜 하고싶다. 아 해야겠다.

 

내인생 이제부터 내가 이끌어 가보려는데 진짜 잘 모르겠다.. 해볼까 말까... 라는 생각도 있거든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난현재 25살이니깐 올해넘기고 내년 26살때 입시 준비하고

27살때 1년 더해서 28살에 입학을 하겠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그렇게 계획중이거든..

 

근데 저계획이 넘어지면 어쩌지??? 이도저도 안하다가 나이만 먹게되면 어쩌지???

진짜 고민중에 고민 이다 그치?? 근데 그 과정도 좋은 경험, 행복한 일상이 될것 같아.

 

글읽어준 사람들아. 진짜 고마워. 댓글로 자기생각도 한마디씩 적어주면 더 좋겠다.

나에대한 응원이어도 좋고, 욕을 해도좋아. 별로 상처안받거든..

 

벌써 25살먹은.. 이제는 30살을 바라봐야하는.. 정말 중요한 시기에 이도저도 해놓은것 없고

쌩뚱맞게 연기해보고싶은 25살 아저씨... 아니 청년.. 아니 배우지망생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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