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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단 핑계로 하루종일 연락 안하는 남친.

거짓말 |2013.08.27 11:52
조회 1,108 |추천 0

일단 저희는 사내커플 입니다. 나이차이도 꽤 납니다. (8살)

 

남자친구 외근직 부서라 하루종일 외부에 나가서 근무합니다..

 

그런데 그 외근이 항상 많은 건 아니고..엄청 바쁠 땐 일이 12시 반 새벽1시에도 끝날 때가 있어요..

 

많진 않구요..일 년에 두 세번? 정도요.

 

평소에도 사실 연락을 자주 하는 스타일은 아니에요..보통 카톡을 많이 하구요..

 

전화는 일주일에 세 번 정도. 카톡도 회사에 있을 땐 거의 하지 않고..

 

연애 초창기일 땐 자주 했으나... 지금은 퇴근해서 집에 가면 남친 밥먹었어? 뭐해?

 

뻔한 몇 마디 묻고 마는 정도...

 

 

그런데 문제는..요즘처럼 일이 많은 시기에는 연락을 더 안 한다는 거에요..

 

어제 같은 경우도 회사에서 오전 10시에 나가서...새벽 2시에 퇴근했거든요..

 

중간중간 항상 제가 먼저 연락..전 새벽 2시에 퇴근했다는 것도 방금 알았네요. ㅎㅎ

 

그것도 아까 제가 먼저 카톡해서... 그리고 오늘 또 외부에서 근무한다네요..하루종일.

 

 

일하는 도중에 연락하라는 게 아닌데.. 오늘같은 경우는 정말..

 

남친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 몇 시에 출근을 했는지조차 모르는 상황이었는데..

 

그것조차 제가 먼저 물어봐서 알려주는 남친...

 

 

이제 너무 지치네요.. 남친한테도 이제 오빠연락 기다리는 거 너무 힘들다고 하니까..

 

바빠서 그랬다..라는 말만 되풀이하네요..

 

 

 

그만 남자친구를 놓아주는 게 서로에게 좋은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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