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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에도 귀신이 살았었다!!! 방송제보채택되었던 실화,,,,

가을흔적 |2013.08.27 19:20
조회 574 |추천 6

판을 자주보는 처자임,,, 며칠전 우리집에 귀신이 산다  라는 제목을 보고

몇년동안 잊고 지냈던 일들이 떠오르기시작함,,, ㅜ ㅜ 갑자기 등꼴이 오싹 ,,,

진짜 실화이고 전에 인천 티비에 미스테리극장인가뭔가에 제보해서 채택되어

방송국에서 연락준다고 했는데 마침 인천방송이 파업하는바람에  취소되고 말았음 ,,, 아쉽다 ㅜ

채택되면 제주도 항공권 준다고 해서 제주도 갈라고했는데 쩝~

때는 IMF 로 온 국민이 허덕거리며 아픔을 나누고 있을때였음,,, 각집마다 실직이니 폐업으로 인해서 온집식구가 몇년만에  IMF 로 인해 아침을 함께 먹었다는 우스게 소리도 있었을정도 힘들었음...

우리집도 마찬가지였음 ,,, 상황이 안좋아서 급하게 방두칸짜리 전세집으로 이사를 간거임,, ㅜ ㅜ

급하게 이사를 가다보니 그집은 아직 완공도 안된상태였고 일층은 우리가 쓰는 가정집이고

이층은 주인네가 운영하는 고기집이라고 함,,,  생각보다는 방도 넓직하고 그냥 저냥 살만함..

그런데 그때부터 불행은 시작되었음,,,,

이사하고 두달만인가 내가 다니던 회사가 문을 닫은거임.. 나는 졸지에 실업자가 되었고,,,

구직활동을 열심히 했으나 뜻대로 되지않았음,,,  취직을 겨우 하게되면 몇달을 못버티고

나오게되는 일을 반복하게되어 나님은 심신이 모두 지친상태였음 ,,, 그러던중 잠시 회사에 근무할때 갑자기 엄마한테 전화가 오는 거임,,, 아빠가 출근하다가 쓰러지셨다고,,,,, 허걱!  다행히 젊은 나이신지라 며칠 휴식을 취하고 일상으로 복귀하심,,, 정말천만다행이였음,.,,, 지금 생각해보면 우리가 제사를 모시는 집이라 정말 조상이 돌봤다고 생각이 듬,,,

그와중 나는 시름시름 앓게됨,,, 몸무게가 갑자기 막 빠지더니 거의 15KG이나 빠짐...

길가다가 친구가 나를 못알아봤을정도니까,,, 내시경검사도 하고 피검사도 하고 나중에는 ***이란 병명으로 투병생활을 시작함 ㅜ ㅜ  어린나이에 고통도 그런고통이 없음,,,, 집에서 계속 잠만 자고 나의 하루하루는 그렇게 흘러가고있었음,,,  우리윗집이 고기집이라고 하지않았음? 보통 식당문 닫으면 밤11시쯤 되는데  새벽 1-2시까지 분주하게 사람 걸어다니는 소리가 남,,,, 나님은 주인집 사람들이 늦게까지 청소하고 거기서 잠을 자는줄 알았음,.,,, 그래서 엄마한테 윗집고기집 엄청 잘되나보다라고,,, 아님 거기서 사람들이 자나 ?새벽까지 뭐 일을 글케 열씸하냐구 그랬더니 엄마는 일찍 잠들어서 잘모르겠다고,,,,    나중에 들은 얘기로는 10시면 영업끝나고 거기서 자는 사람은 없고 그시간에 돌아다는 사람은 없다함,.,, 그럼 내가 들은 분주히 움직이는 발소리는 누구꺼임???  헐~

방이 두개가 있다고 하지 않음,,, 하나는 엄빠가 쓰시고 하나는 동생들이랑 나랑 사용하는데

우리방은 낮에도 침침함,,,,그래서 낮에도 불켜고 들어감,,, 그리고 뭔지모를 느낌이 썩 좋지않아서

낮에는 그방에 잘가지않고 엄빠방에 있던지함,,, 그리고 동생은 항상 아기꿈을 꾼다고 함,,,

갓난아이들,,,,  꿈해몽찾아보니  걱정,근심있으면 그렇다기에 동생이 시험준비하는게 있어서 그런가보다하고 생각했음,,, 그리고 그집에 있는동안 두차례 낙방을 함 ㅜ ㅜ

몸이 아픈관계로 집에 있다보니까 늦게 잠드는 경우가 많은데 새벽쯤 되면 항상  거실에 누가 걸어나와 냉장고 문여는 소리가 들림,,, 난 당연히 아빠라고 생각했음... 그런데 엄마는 그게 우리라고 생각을 했다함,,, 그래서 애덜이 차례대로 나와서 물마시나하고 문을 열어보면

아무도 없었다고 함,,, 그얘기는 우리가 그집을 떠나고 나서 들은얘기임,,,  엄마는 일부러 그집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집 떠나기전까지 함구하고 있었던거였음,,,, 우리충격받을까봐서,,,ㅜ

어느날인가 외출하고 돌아와서 환풍기를 틀려고 스위치를 누르려는데 정말 엄청난 힘으로 뒤에서 누군가 내 양어깨를 잡아 내려앉히는거였음..., 난 악~ 하고 소리를 지르며 주저앉았음...

엄마는 뻥지며 너 왜그러냐고,,,나는 누가 내어깨를 짓눌렀다고,,, 뒤에는 아무도 없었음,,,

환풍기는 돌아가지 않았음,,,, 누전인가 싶어서 수리하는 아저씨를 불렀는데 환풍기는 이상없이 잘만

돌아가고,,, 누전같은거는 없다고 함,,,   난 순간 감전당한건가,,, 이런느낌은 첨이라서 아직도 그 느낌을 지울수없음,,,,

우리가 그집을 떠나게된 결정적사건이 있었음,.... 나님은 항상 몸이 피곤하고 예민해져서

밤에 잠을 잘못자고 그랬음  그런데 그날은 일찍 자고싶었음,,, 그래서 9시경인가 자려고 누웠는데

아빠가 그날따라 친구를 데리고 오시는거임,,, 신경이 쓰여서 도저히 잘수가 없었음,,,,

12시가 다 되어 친구분은 가셨고 엄마아빠도 대충 치우시고 잠자리에 드심,,,

그때서야 나도 자려고 누웠는데 잠이 안오는거임,,, 아무리 용을 써도 잠이 안오고 ,,,

그때 창문앞에 옷걸이에 옷이 걸려있는데 자꾸 돌아가신 할머니 얼굴로 보이는 거임,,,

너무 무섭고 할머니 얼굴이 화난것처럼 보이고 ... 어떻게 할까 하다가 티비를 켬,,,

그리고 창문쪽을 쳐다보지 않음,,,잠시 티비를 보는데 티비화면이 빨갛게 변하는거임,,,

난 왜그러지,,, 밤에 달빛인가 ,,, 화면이 고장나서 저런가하고 무섭지만 창문을 봤음...

창문옆은 조그만 공터임,, 이층이 고기집이라고 하지 않았음,,, 그래서 숯불피우고 하느라 공터를 만든거임,,, 공터는 그당시 그동네에 도시가스가 안들어와서 우리가쓰는 기름보일러 탱크.LPG 가스통, 이층고기집에서 사용하는  숯이 가득있었음,,, 내가 두려움을 무릅쓰고 창문쪽을 봤을때 시뻘건 불길이 솟아오르고 있었음,,, 그래서 얼른 창문을 열어보니 숯에 불이 붙었는지 막 피어올랐음,,,,

난 이상하게 무섭기보다는 화가 났음,,, 잠좀 잘라고 했는데 뭐가 이렇게 방해를 하나 그냥 이생각,,,

난 식구들을 다급하게 깨웠음,,, 얼른 바가지,세숫대야에 물을 담아 신속히 불을 껐음 ㅜ   아빠는 술을 드신상태이고 두번정도  그전에 불이 약하게 난적이 있었기에 엄청 화를 내시고 주인네랑 엄청 싸우심,,, 일을 마무리하고 엄빠에게 얘기를 했음,,, 옷걸이에 옷이 할머니얼굴로 보여서 잠이깨서

발견했다고,,,, 우린 다같이 할머니께 감사했음,,, ㅜ ㅜ 감사합니다. 정말 그때 제가 잠이 들었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LPG 가스통에 기름탱크에 숯에,,, ㅜ ㅜ 그공터는 문이 있기때문에 길에선 공터안이 보이지 않음,,, 더군다나 겨울무렵 새벽이였음,,,, 사람이 잘 다니지도 않아 발견하기도 쉽지않구,,,,  우린 그때부터 이사마음을 굳혔으나 아빠는 어려워진 경제사정으로 자꾸 마다하셨음...

아빠 지인이 스님이였음,,, 그얘기를 했나봄,,, 천도제인지 뭘 해야한다고 했음,,,, 천도제를 하기전날밤,,, 난 이상한 꿈을 꾸었음.,,, 친구에게 우리집에 귀신이 있는데 없애야한다고,,, 너네는 얼마들었냐니까 쌀 세가마값을 줬다함,,, 그리고 길을 걸어가는데 교문앞같은데서 아래옷에 피를 흠뻑 묻히고

머리를 삼발한 여자가 막 들어오려고 하는데  교문같은 문을 막고있었음,.,,

그래서 저여자 누구냐고 하니까.,... 애낳다가 죽은 여자인데 못들어오게하는거라고 하는거임,,,

그러고 깨어났음 진심소름 끼쳤음,.,, 그 여자가 너무 무서웠음,,,  담날 그 스님이 오셔서 의식을 행하고 어제 꿈꾼거 얘기를 하니까 ,,,알았다고 하심,,,, 난 엄마에게 얼마줬냐고 하니까 왜 묻냐고,,

궁금하다고,하니까 30만원정도 줬다고,,, 난 꿈에서 쌀 세가마라고 해서 삼십만원 생각했었는데,,,

금액이 맞아떨어진거임 ,,,,,

그후에 어느날인가 나는 자다가 깼는데 내 앞에 화장대에 어느 흰소복을 입은 여자가 머리에 쪽을 지고 앉아있는것이 아니겠음... 정말 목소리도 안나오고 머리가 쭛볕서는.,.. 아... 나도 귀신을 보나,,, 짧은 순간에 별생각이 다,,,  그러다가 그여자가 순간 나를 돌아보는데,,, 얼굴이 없음.,,,, 그냥 얼굴에 눈,코 입이 없음 맨 얼굴,,,

난 엄마 이게 뭐야,,, 하고 소리지르며 동생 옆으로 얼른 누워이불을 덮었는데 ... 그다음엔 기억이 없음,,,, 정말 꿈은 아니였음,,, 자다가 순간 눈이 반짝 떠지는적 있지않음,,, 그런거였음,,

담날 생각해보니 꿈에서 나온  애낳다가 죽은 여자가 내가 본 귀신여자인거 같은 생각이 들었음...

천도제를 해주어서 고맙다고 나타난건가... 그냥 내 생각이였음...

그후 우린 여차저차 해서 이사를 가서 현재 잘살고있음,,, 새집으로 이사온날 나는 또 한번 머리 쭈뼛해지는 얘기를 들음,,,,  우리가 살던 그집이 옛날에 조산소라고 했음.. ㅜ ㅜ

조산소는 산부인과같은곳으로  규모가 작은 ,,,, 아기낳는곳임,,,  동네에서 병원까지 가긴힘들고 산파나 그런사람들이 아기 받아주는곳,,,,    헐,,,,  내가 꾼 꿈과 동생이 매번 꾸던 갓난 아기꿈들은

무관하지 않았던거임,,,,,  엄마는 우리가 이상한 일을 겪고 그럴때마다 일부러 조산소 얘기를 하지 않았던거임,,,, ㅜ ㅜ 엄마도 무서웠지만,,,,아빠는 내색도 않음,.,,,

십여년이 지난 일이지만 ,,, 그기억은 못잊음,,, 항상 할머니 할아버지께 감사하고,,, ㅎ

전에 살던 집을 가끔 차타고 지날때가 있음 그집은 동네 마트로 변함,,,,  현재 사는 사람들은

잘지내고 있을까 궁금하기도 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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