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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급이 1년 천만원이나 줄어들게 생겼어요..

앤써 |2013.08.29 13:57
조회 4,496 |추천 42

보통 일반 국민들이 보기엔 엄청 돈을 많이 벌 것 같은 국립대학교 교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사람입니다..반값등록금 반값등록금 말이 많지요??지금 대통령이 선거 공약으로 그 반값등록금

을 내세운건 알고있습니다..

 

현재 대통령..제가 봤을때 부임한 이후 6개월동안 한게 별로 없지요??생색내기에만 급급하고,,

제일 관심이 가는 분야를 터트릴려고 작정한 모양입니다..어차피 교육부 말을 사립대학들은

전혀 듣질않으니..교육부에서 천정부지로 치솓는 사립대학교 학비는 전혀 신경을 쓰고 있지

않습니다..실제로 같은 학과를 사립대, 국립대 비교해보면 학비는 거의 2배가 차이가 나고 있구요..

 

생색내기의 일환으로 건드리지 못하는 사립대학은 예외로 하고 국립대학교 교직원들의 월급을

개인별 1천만원씩 깍아서 학생들 학비를 줄이자고 하네요..그걸 시행하기 위한 비국고회계관리

규정(교육부훈령)도 개정을 했구요..문제는 교직원들의 인건비를 그렇게 깎아도 실제로 학생들

에게 돌아가는 혜택은 1인당 2만원 수준입니다..차라리 건드릴려고 하면 다른 예산을 건드려서

예산집행을 보다 투명하게 해서 기성회비를 줄일려고 해야지..정부 말 잘듣는 공무원이라는 것

하나때문에 이렇게 앉아서 1천만원을 깎여야하는 현실이 어이가 없네요..

 

공무원은 노조가 없어서 단체행동, 집단행동이 되지않습니다..그래서 8월23일(금) 정부종합청사

뒤에서 집회를 한 내용도 불법이라고 협박을 하네요..아무리 그렇더라도..앉아서 1천만원이 깎여

야한다니 속이 터져서 죽을지경입니다..

 

실제로 제가 이제 제가 월 받는 돈은 170만원(세전)이 되겠네요..얼마전에 태어난 딸과 딸린

와이프가 있습니다..전세금대출도 있어서 이자도 갚아야하고..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막막하네요....

깎을때 깎더라도 단계적으로 25%씩 삭감을 하던지..그렇게 하면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데 한번에

다 깎아버리면..저기 밑에 말단 공무원 홑벌이들은 어떻게 살아야한다는 말입니까..다들 공무원

좋다고 배부른 소리하지마라..하시죠??제 입장을 한번만 생각해봐주세요..있던걸 1/3이나 뺏아가

는데 노조가 없어서 정부가 하니 니는 닥치고 있어라..하는 이야기를 듣고만 있어야 하나요......

 

정말 공무원 때려치우고 싶습니다..박근혜 대통령님..요즘 화보발간도 하시고 다른 업무가 참

많으시던데..그런거 신경쓰지말고..제발...정말 모두 다 더불어 사는 세상 간곡히 부탁합니다..

정말 작은 소수 사람들 죽이기에만 급급하지말구요.......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추천수42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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