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내가겪은심심한일들7

nadoanda |2013.08.30 14:13
조회 497 |추천 3
댓글달아주시는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ㅠㅠ감동의 물결이~~!! 읽어주시는분들도!감사요!!! 추천눌러주시는분들도당연합니다!!ㅠㅠ다들감사합니다! 오늘이 알바 마지막날!! 담주부터 학겨갑니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글 올릴테니깐 계속 봐주세여ㅠㅠ 매번 얘기하지만 제 이야기는 무섭거나 소름돋는 얘기가 아닌 심심한 얘기예여ㅠㅠ 그래서 죄송하네염...그냥 시간떼우기로 읽어주시길!^^오늘도 즐감!       서장

ttp://blog.naver.com/abchd4749/20194785556

오늘은 '우리집 중요한분' 에 대한 에피소드입니다.

 

 

이제부터 '우리집 중요한분'을 '그분'이라고 칭하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

그분은 우리 외갓집과 관련이 있는 분입니다. 그러니까 우리 외갓집 며느리 중 한명이십니다ㅋ

아무튼 그분이 처음 우리집에 인사를 오셨을때의 이야기부터 하겠습니다.

 

 

빌라집에 살때입니다. 그분이 저희집에 인사를 오셨습니다. 결혼을 하실분이라고 소개를 받았는데-

제 시점으로 그분과 처음 대면했을때-소름이 돋았다지요. 왜냐고요?

 

그분은 하얀 얼굴에 긴 생머리에 검정 블라우스에 검정 바지를 입고 오셨다지요.

허허...정말...처녀귀신인줄 알았음. 그것뿐 아니라 그분의 눈이 너무너무 무서웠습니다.

그-가인옹니처럼 눈에 아이라인을 몇겹을 칠한줄 알았다지요. 근데 그분 그때 화장 하나 안하셨다고;;

 

아무튼 아이라인 몇겹칠한듯한 눈으로 절 바라보시며 웃으시는데...왜 그때 입찢어진 귀신있잖아요.

한참 유행했었던! 그 귀신이 떠올랐었다지요...그날 그래서 결국 저는 그분이 너무 무서운 나머지

십분도 채 함께 앉아있지 못하고 저녁도 안먹고 방으로 줄행랑을 치고 그분이 가실때까지 방에만 있었답니다;;

 

 

 

그리고 한참후에 그분을 다시 보았습니다. 그분과 결혼을 하시긴 했는데 초혼이 아니신분들이라

식은 생략하고 혼인신고만 하시고 사셨는데-고1때 다시 대면을 하게 되었지요.

 

엄마가 그분이 서울로 이사를 오셨다고 놀러가자고 하셔서 처음으로 그분 집에 초대를 받아 갔습니다.

그리고 그분 집 앞에 도착했을때 엄마를 향해 말했지요. '헐...이분이 우리집안 대신 받으신거?'

 

 

뭘 받으신거냐고요? 저희 친가쪽이 불교라고 했잖씀? 우리 외가쪽도 불교임. 음-불교라기 보다는 예전에

나의 할머니의 할머니의 할머니가 무당을 하셨다함. 그런데 그 밑에 할머니가 '난 못해, 안한다!' 하셔서

그때부터 무당의 끈이 끊어졌다고 한다. 하지만 대물림 이란게 있잖씀?

그게 우리 외할머니 대에 온거임. 근데 아무도 안했음. 당연하잖아...그걸 누가 하고 싶겠어?

 

그것이 우리 작은삼촌한테 왔다가 삼촌이 이기셔서 작은이모한테 갔는데 이모는 기가 너~무 약한사람이라

그냥.......응......그얘긴 또 나중에;;; 그리고 울엄마에게 왔는데-역시나 울엄마도 이기심.

(큰삼촌과 큰이모도 있는데 이 두분은 그런 끼가 전~혀 없으심)

 

근데 울엄마는 이겼다기 보다는-일찍 결혼을 하셔서 할수가 없는거라고 그분이 말씀해주셨음ㅋ

아무튼 그래서 우리집안에 할사람이 없었는데 그분이 우리집안에 시집을 오셔서;; 하시게 되셨다함.

 

 

그렇게 그분의 집(점집;;)에 처음 갔을때, 그분을 2번째 만났을때 놀랐었다.

첫인상때에 얼굴과 분위기가 전혀 없었고 다른사람인줄 알았다.

너무나도 서글서글한 아줌마가 되계셨기에;;;;;

 

 

그래서 내가 '처음 뵙을때랑 이미지가 전혀 다르세여' 라고 했더니

그분이 순박하게 웃어주시면서 '그때랑 달라? 그때는 이거 안할라고 기를 쓸때라서 그럴꺼야~'

라고 하셨다. 이거? 네-점집입니다;;; 신내림이라고 하죠? 그거 받지않으실려고 피하고 피할때라

독기? 뭐라하지 그런게 아주 꽉 찾을때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때 인상이 괜히 무섭고 그랬었다는...

 

 

아무튼 우리 그분은 받으신지 얼마안되셨을때 정말정말 '잘 보셨음'

뭐 보는것도 잘 보시고 맞추시는것도 잘 맞추셨다는 뜻임ㅋ

 

음 그러니까 내가 머리가 길어서 항상 머리빗이랑 손거울을 가지고 다닌단말이지.

그래서 학교에서도 쉬는시간, 수업시간, 밥먹을때, 이동할때, 체육할 때 등등 거울하고 빗을

손에서 떼어놓고 댕기지를 않음ㅋ 근데 하루는 쉬는시간에 내 거울이 떨어져서 깨진거임ㅠㅠ

 

나의 은색 공주풍거울이!! 얼마나 마음이 쓰라렸는지ㅠㅠ

근데 그 얘기 엄마한테 안했단말임. 우리 가족한테도 말 안했음. 그냥 학교에서 일어난

일이라서 학교 친구들만 아는 거잖음? 근데 우리 그분께서 그러시더라.

 

'얼마전에 거울 깨졌구나? 은색 손거울-맞지?'

 

오메....난 말안했음. 진짜! 되게 신기했음. 그래서 어떻게 아셨냐 했더니

'우리 동자가 엄청 돌아다녀~맨날 조카들 보러 학교 다닌다니까~' 라고 하심.

 

 

잉?...그저 웃었음. 동자님이 우리보러 오신다는데 무서워요! 싫어요! 이럴순 없잖씀ㅠㅠ

 

또 다른일은 내친구에 대해서 줄줄줄 알고 계신다는 것.

그러니까 내 제일 친한 친구-그 수련회편에서 나온 머리감자했던 그 친구!

개랑 벌써 내가 9년지기 인데-개에 대해서 얘기한적 없는데도 그 친구에 생김새라던가

성격, 목소리 등등을 때려맞추심...신기하지여? 네,저도 무척 신기했씀.

 

 

뭐 그런식으로 굉장히 잘 보셨는데-장사는 잘 안되심;;

요새 그쪽이 되게 활성화가 되어서 아무개의 점집이 판을 쳐서 장사가 안되신다함.

 

 

아무튼간에 그분이 우리집안에 오신덕분에 나날이 평안하게 지내고 있음!

매년 몸 건강하라고 부적도 해주시고^^ 막 고민상담도 해주심!

당근 공짜는 아님~작은 성의 표시를 하며 그런말들을 듣고있음ㅋ

 

 

다음편엔 그분에 대한 또 다른 에피소드를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수3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