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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3가 맛집, 해물칼국수 50년 전통의 찬양집

클럽리치 |2013.09.01 13:31
조회 582 |추천 0

 

 

 

 

종로3가 맛집, 해물칼국수 50년 전통의 찬양집

 

 맛집을 돌아다니다보면 잘못된 정보에 가끔은 화가 나기도 하고

멘탈이 붕괴되는 현상을 만나기도 한다.

 

그럴 때는 블로그에 '실상을 까발리고 싶을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

헛되이 보낸 시간과 잘못된 음식을 만난 혀에 사과를 하기도 한다.

 

오늘 소개할 종로3가 맛집. 해물칼국수는 이러한 나의 모든 '화'를 날려버리기에

부족함이 없는 곳이다.

 

 

 

 

 

'모시조개가 5개 밖에 없어요'

 

 맛 집에 방문하기 전 사전조사를 할 때 눈에 들어온 글이었다.

예전같지 않다던 한 알티즌의 네트워크 플레이.

 

하지만, 저 글에 몹시 흔들렸던 것이 사실이었다.

정말 예전같지 않으면 어떻게하지. 맛이 없으면 헛고생인데.

 

하지만, 찬양집에 방문해 칼국수를 입안에 넣은 순간

알티즌의 네트워크 플레이는 먼지가 되어 소멸되었다.

 

 

 

 

 

해물칼국수 먹고 행복해봤니?

 

 보통 면은 쫄깃할 때가 가장 맛있다.

냉면에서는 이런 맛을 내기위해 면을 삶은 후 차가운 물이나 얼음으로

급격하게 온도를 떨어트려 쫄깃함을 만든다.

 

찬양집의 해물칼국수 맛은 어떠한가?

 

보통 면의 쫄깃함은 오래가지 않는다. 라면의 면은 시간이 지나면 불어나듯,

짬뽕과 짜장면의 면은 불어나면 맛이 고갈된 듯 사라진다.

하지만, 찬양집의 쫄깃함은 '다른 면'보다는 조금 더 오래 쫄깃한 듯하다.

 

맨 처음 면을 먹었을 때 쫄깃함이 '아주 쫄깃하지는 않네'로 시작했지만

마지막 남은 면을 먹었을 때도 그 쫄깃함은 가라앉지 않았다.

 

거기다 재료를 아끼지 않은 칼국수의 국물맛은.

빈 속을 가득채워도 부족함이 없다.

 

 

 

 

 

 

 

찬양집은 대략 1965년에 문을 열었다.

대략 50년 가까이 되는 전통집인 것이다.

그리고 그 명락을 이어나갔다는 것은 맛을 보장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인터넷 상의 '가볍게 쓰여질 수 있는' 문장과는 그 무게부터가

다르다는 것이다.

 

 

 

 

김치는 칼칼하고 깔끔하다.

보통 오래된 식당에 방문하면, 위생에 문제가 있기 마련인데

이 곳은 위생에 정성을 들인 티가 난다.

 

 

 

 

 

가족과 친구, 직장동료, 연인과 함께해도 좋다.

 

 

가격 ★★★★     바지락 칼국수 한 그릇에 5000원

맛 ★★★★★

위생 ★★★★

분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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