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몇주전만 해도
더위에 지쳐서 폰 만지는것도 귀찮고 연락도 귀찮고 만사 다 귀찮고
몸은 늘어지고 쳐지고 기운빠져고 뭘 느껴도 금방 싫증나고 재미없고 그랫는데
그저 내마음이 느끼는 감정이라곤
피곤함, 무기력, 더움, 귀찮음, 재미없음, 늘어짐, 짜증, 싫증, 기운없음, 불쾌지수
근데 최근들어 내 마음이 느끼는 감정이 달라졋어
외로움, 쓸쓸함, 허전함 같은 또 다시 사람에게 느끼는 감정을 느끼다니
요즘 판에들이 짝사랑하다 힘들어하거나, 사랑을 정리하거나
누군갈 조아하거나, 달달함 때문인지
나한테도 전염됐나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봄기의 랜선연애글을 봤는데
참 어떤 점에서는 서로 의지도 되고 도움주는 효과도 되고 기분도 좋아지고
달달함도 설레임도 느끼고 기운도 나고 서로에게 플러스 효과를 줘서 좋은것 같기도 한데
한편으로는 그 연애로 느끼는 안좋은 감정들과 랜선 연애라는걸 문득 깨닫는 순간 느껴지는 허무함, 공허함이란 그것도 정녕 가볍지는 않기때문에....
뭐 물론 뭐든지 하려면 상대가 잇어야 되겟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