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대 중반 여자 입니다
어제 평소 알고 지내던 남자애가 소개팅 할 생각있냐고 카톡으로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어떤 사람인지 물어보니 나이는 30살이고 회사다닌다고 그러네요
사진 한장 보내주길래 봤더니 제 스타일은 아닌데 그냥 외로워서 해달라고 했어요
그래서 오늘 낮에 만났는데 처음보자마자 저보고 예쁘다고 사귀고싶다고 막 들이대더라구요
얘기 서로 주고받다가 어떤일 하냐고 물어봤는데 자동차부품 생산직에서 일한다네요월급은 200 조금 안되게 받는다던데.. 자기는 결혼 빨리 하고싶다고 그러네요
그래도 모아눈돈은 있냐니까 집에 일생겨서 어쩌다보니 돈은 또 하나도 못모았다가
지금부터 모으는중이라네요 게다가 그흔한 차도 없어요
진짜 얘기 할수록 정 떨어져서 빨리 그곳을 빠져나오고 싶었는데
눈치 없이 술한잔 더 하자고 막그래서 약속있다고 하고 도망나왔네요
아니 무슨 ㅡㅡ 나이 30먹고 돈 한푼 못모으고 생산직에서 일하는게 말이되나요? 차도없고
겨우 월급도 200만원이면서 무슨생각으로 결혼은 또 빨리하고싶다는건지
여자 고생시킬려고 저러나 진짜 한심한 남자들 많네요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