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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강요받는회사

짜증 |2013.09.02 13:56
조회 10,698 |추천 31

글을쓰고 잊고있었네요 ㅠㅜ 많은분들이 댓글달아주셔서 ㅠㅜㅠ 감동..

 

음... 읽어주실지는 모르겠지만 이어서 써볼게요

 

우선 교회 안 다니겠다고 하고 나서의 사장님의 태도가 많이 달라지셨어요

 

같이들어온 여자직원이있는데 그언니는 이뻐하는게 눈에보여요

 

점심을 먹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는데

 

@@씨 (저에여) 아무리그래도 약속을 그렇게 안지키면 어떡하냐고

 

언니보라고 한달에 3~4번씩 간다고

 

약속을 안지킬거면 애초에 하지를 말지 그랬냐고

 

그래서 그냥 웃으면서 죄송하다고 만 말씀드리고 점심시간내내

 

사장님을 피해 다녔어요

 

그언니는 교회간다고만하고 잘안가는거 같은데 저처럼 직접적으로 안간다고 말을 한게 아니라서 그런지

 

사장님이랑 제자리가 더멀고 그언니랑 사장님자리가더가까운데

 

저한테 와서는 수건좀빨으라고 더러운거같다고

 

제자리가 가까운것도 아니고 정말 멀거든요...

 

이런적이한두번이아니네요... 관련없는일을 시키지를않나..

 

자리도 먼 나한테까지와서 심부름을 시키지를않나

 

할수는 있는데 정말 그차이가 교회못가겠다고 말씀드린이후부터 심해졌거든요

 

그언니를 아끼는 모습이 정말 정말 너무 티가나요

 

사장님이 외근나갈일이 있으셔도 점심은 사내에서 드시고 가시는 일이 많은데

 

불편해죽겠어요...

 

월요일이나 금요일 점심시간은 꼭 정말꼭 꼭!!!

 

교회질문을해요

 

월요일은 일요일에 교회다녀왔냐  금요일은 교회갈꺼지??

 

지긋지긋한데 회사는 진짜 좋거든요 ㅠㅜ 교회만 빼면...

 

스피커회사라서 회사에 항상음악을 틀어놓는데

 

음악듣기싫다고 라디오를 찾아보래요 음악만나오는라디오같은게 있다며 한번 찾아보래요

 

그러면서 은근슬쩍 라디오를 추천하시길래 찾아봤더니 찬송가나오는 라디오 더라구요...

 

이걸틀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을하다 결국은 안틀긴했지만

 

교회가라는 압박인지...

 

다른사람도 많은데 굳이 저한테 라디오 알아보라고 하는지...

 

고민이정말되더라구요...

 

언젠가 밥을먹는데 주말에 뭐했냐 묻더라고요

 

정말 직감적으로... 아 또 교회얘기하겠구나 다른얘기로 돌려야되는데 이생각을

 

정말빠른시간안에 하고

 

김장갔다왔다고 말씀드렸더니

 

그랬냐며 자기는 김장안한다 교회사람들이랑 여기저기서 나눠준다고

 

결국은 또 교회얘기로 끝이나고...

 

교회가 싫은건 아니였는데 사장님때문에 반감이들어서인지

 

교회다니는 친구들이 이해가 안되기 시작했고

 

하느님예수님얘기만나와도 짜증이나고

 

절에다니고싶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반감이들어서 지금은 완전 불교가 되버린거같네요..

 

누가 종교물어보면 불교라고 확실하게 얘기를하고 ㅎㅎ

 

우리사장님의...종교강요는 언제 끝날지....

 

어떻게끝내야될지를모르겠네요...

갑자기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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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을 처음써봐서

어찌써야될지를 몰라서 ㅠㅜ

그냥 주저리주저리 쓸게요

 

전 19살이고요 고등학교 졸업하기전에 취업을 나왔습니다.

아직은 학생인거죠...

 

큰 대기업은 아니지만 사람들도 잘해주고

 

일도 편하고 첫 직장이 다들 힘들다던데

 

전 정말 좋은곳에서 일하는구나 란

 

생각이 들 정도로 편하고 좋습니다

 

문제는 면접때 사장님이 종교가 있냐 묻길래

 

전 무교라 했더니

 

부모님의 종교를 묻더라구요

 

불교라고 말씀드렸더니

 

그럼 상관이 없다며 여기 출근을 하게되면

 

한달에 한번씩 교회를 가야된데요

 

한달에 한번쯤이야 라고 생각을 하고

 

알겠다 했습니다

 

출근을 하고나서

 

한달에 한번이 아니라

 

저를 볼때마다

 

이번주에 교회갔다왔냐 언제갈거냐

 

한달에 두번은 가야되지 않냐

 

계속 교회를 강요하시는거에요

 

지금입사한지 한달 반 됬는데...

 

교회4번?5번? 다녀왔어요 ㅠㅜㅜㅠ

 

부모님도 싫어하시고 (불교셔서 교회가는걸 많이 싫어하세요)

 

저도 좀 불편해서

 

오늘 아침에 정말 큰맘먹고

 

주말에 교회다녀온 주보를 드리면서 말씀을 드렷어요

 

(아!!교회다녀오면 주보? 그걸 가지고 와서 사장님께 드려야되요)

 

사장님한테 아침에 인사드리면서

 

이제 교회못갈거같다

부모님이 많이 싫어하신다

사장님이랑 한 약속 지키려 했는데

부모님이 너무 싫어하신다

 

이런식의 대화를 햇어요

 

사장님도 알겠다 하고 나중에 다시 얘기 하잔식으로 얘기하고

좋게 끝난줄 알았거든요?

 

이제 교회안가도 되겠구나... 하는 생각하고있는데

 

점심먹고나서

 

저랑 저랑회사 같이들어온 대학생언니랑 일주일전에 들어온 회계부 여직원을

(대학생언니는 저처럼 교회가기 싫은데 억지로?가는거고 회계부 사람은 교회를 다니고 있어요)

 

회의실로 부르더니 (점심시간에)

 

성경의기원??

 

성경말씀? 뭐... 아브라함이랑 다윗이였나?

 

여튼 성경이 어찌 만들어졌고

 

어떤 말씀이며

 

신은 하나님뿐이고

 

무덤이 없어서 신이라고 했나??

 

이런저런 성경얘기를 해주시더라구요

 

정말... 그거 듣고있는데 너무 어이가없고

 

종교를 억압받는 느낌도 들고

 

저희 회사가 밥을 11시 40분 쯤 먹는데

 

쉬는건1시까지 쉬거든요

 

밥을 12시에 다먹고

 

1시까지 성경말씀들었네요...

 

그냥 이렇게 하시다 말겠지 싶었는데

 

점심시간에 6년다니신 과장님한테 까지

 

교회목사님이 누구냐 저번주에 무슨 말씀 들었냐

 

물어보시더라구요...

 

아...지금 말 안하면 정말 내가 이회사를 그만둘때까지

 

교회에 시달리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6년째 시달리고 있는 과장님이 갑자기 불쌍해보였네요...

 

정말 기독교 믿으라고 강요하시는 사장님만 아니면

 

오래오래 다니고 싶은 회산데 ㅠㅜ

 

진짜... 교회때문에 관두고 싶단 생각까지 드네요

 

어쩌죠??

추천수31
반대수2
베플25여|2013.09.03 12:41
제일 무서운건, 저 사람들은 자기들이 좋은 일하고 있다고 생각함. 교회다녀야 천국간다고 생각하니까... 뭐가 잘못된 건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고치겠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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