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제법 선선해지면서 산을 찾는 분들이 더 많아진 것 같아요.
저는 북한산, 설악산, 등 서울에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는 산은 물론 월출산, 한라산 등
쉽게 찾기 힘든 산도 자주 다녀오고는 하는데요.
처음 산에 갔던 이유는 아버지가 유독 산을 좋아하셔서
1~2주에 한번씩은 꼭 저를 데리고 산에 가시곤 했어요.
그게 습관이 되었던 건지 요즘도 시간이 날 때면 자주 산을 찾고는 합니다.
산에서 저는 주로 다이나믹하이킹을 하는 편인데요.
회원님들은 주로 산에서 하는 운동은 무엇인가요?
대표적으로 산에서 하는 운동은 3가지(등산, 다이나믹 하이킹, 트레일러닝)에 대해
말씀 드려보자면,
등산은 산에 오르는 것 자체가 목적인 운동을 뜻 하면서,
산에 오르는 모든 행위를 지칭하는 말이기도 한데요.
등산의 종류로는,
트레킹 - 전문적인 등산기술이나 지식 없이도 즐길 수 운동으로, 산의 풍광을 즐기는 ‘산악 답사 여행’ 정도의 표현이 적절합니다.
등반 - 전문적이고 기술적인 방법을 동원해야 오를 수 있는 행위를 말하며, 암벽등반(손과 발을 함께 써서 바위를 타는 운동)과 빙벽등반(손이나 발 대신 도구를 착용해야 오를 수 있는 등반으로 아이스 툴, 크램폰, 로프 등 다양한 도구가 필요한 운동)이 포함됩니다.
<2.다이나믹 하이킹>
사진 출처 : 노스페이스 다이나믹하이킹 광고
다이나믹 하이킹이란 하이킹보다 더 포괄적인 운동을 뜻하는데요.
한 광고에서 말을 그대로 빌려오자면 “생각처럼 되지 않을 때, 머리가 무거울 때, 몸을 좀
움직이고 싶을 때 가볍게 신고 가볍게 입고 다이나믹 하이킹을 즐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산에서의 산행은 물론 시간이나 장소, 장비 제약이 없기 때문에 굳이 산이 아니더라도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쉽고 간편한 하나의 운동문화입니다.
예를 들어 지쳤을 때 기분전환을 하기 위해 집 근처 공원에서 즐기는 운동도
다이나믹 하이킹의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바쁜 직장인들도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라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드는 레포츠입니다.
사진 출처 : 월간 아웃도어
트레일 러닝은 등산과 러닝이 결합된 신종 레포츠이자 문화입니다.
국내에 트레일러닝 대회가 생겨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스포츠인데요.
비포장 도로를 달리는 것을 뜻하며, 산악마라톤이라고만 해석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
도시와 도시를 이어주는 길을 달리는 것과 사막을 가로지르는 것 모두 트레일러닝에 포함됩니다.
국내에서는 산을 달리는 경우가 많아 부상을 막기 위한 장비들을 갖춰야 하고,
많은 체력을 요하는 운동이라, 입문자가 제대로 된 준비 없이 시작하기엔 부담이 있을 수 있으니
운동 시작 전, 준비 품목과 코스 등을 알아보고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산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산에서 즐길 수 있는 운동 3가지 모두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즐겁게 운동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