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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 함부로 대하지 마세요 ==

그러긴해요 |2013.09.04 17:47
조회 2,623 |추천 45

 

 

얼마전 밤에 고양이를 만났어요.

집고양이 인거 같은데.. 이뻤어요..

고양이가 배고파하길래. 제가  참치캔을 줬거든요.

근데 담날 아침에 죽은 큰쥐가  집대문앞에 놓여 있드라고요..

첨엔 무슨 큰 쥐가 우리집 대문앞에 있지?

어리둥절했는데요..

나중에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 고양이 짓인거 같더라고요..그래서..

보은하는 고양이가 참 대견하다 생각했어요.

너가 사람보다 더 낫다 ..

 

점심때. 식곤증때문에 낮잠 잤는데요.

꿈을 꿨어요.

어떤 젊은 여인이 저랑 있는데

밥먹는 거 같았어요.

제가 뭐라 살라살라 이야기 하구요. 여자분은 듣고 있구요.. 

식탁에 다먹은 참치캔이 보였어요.

그리곤 꿈에 깼네요.

 

며칠뒤.

고양이가 절 찾아왔어요. 혹시 참치가 생각났나? 싶어  

고양이에게 참치캔 하나 줬는데요.

고양이 만지다보니.

그제서야 고양이가 암컷인걸 알게 되었어요.

어찌나 놀랬든지..

 

그럼

혹시 꿈속에서 봤던 여인이 고양이가 아니었을까? 그런 생각이 스치더군요.

그러곤.. 또 드는 생각이

동물. 사람. 형체는 달라도 영혼은 사람일수도 있겠구나..

담부터는 함부로 대해선 안되겠구나..

들더군요..

 

 

 

추천수45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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