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황당하긴 하지만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내고도 책임을 면하는 방법입니다
1. 피해자한테 치료비 줄테니 병원가보고 연락하라하고 명함을 한장준다
2. 얘기하다가 보험사나 경찰을 부르기전에 잽싸게 튄다
참 간단하죠? ㅡㅡ;;
이 무슨 황당한 소리냐 당근 뺑소니지 하실분 많을거라고 봅니다
사실전 위 방법으로 사고난 피해자구요, 가해자는 저에게 음주 시인은 했지만 보험사 부르려고 하자 그대로 튀었습니다
물론 그자리에서 바로 경찰에 신고하고 경찰도 가해자에게 사고현장으로 와라 서초경찰서로 와라 했는데 안나타 났습니다
몇일후 조사받기위해 경찰서 와서는 술마신적은 없다. 젊은 사람이 큰사고도 아닌데 오버하길래 짜증나서 집에가버렸다. 라고 진술했다더군요
진짜 화가 나는건 임신한 와이프도 동승했었는데 사고로 인해 자궁수축이 왔고 그날 바로 입원했다가 한달만에 30주된 애기를 조산했습니다 당연히 애는 인큐베이터에서 한달을 있었고 퇴원한 지금도 산소호흡기를 달고 있습니다
가해자.. 그 x새끼는 보험도 책임보험이라 제 보험사가 처리하고 있구요, 아무런 제제도 가해진거 없이 편하게 살고 있겠죠 아~ 일케하니 간단히 해결되는구만~ 하겠죠
뺑소니 접수도 했지만 경찰은 명함줬기때문에 뺑소니가 아닐거라는 의견밖에 없다고 하네요 참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신문고 사이트에 법무부로 민원 넣었더니 돌고돌아 결국 접수한 경찰서로 민원 전달되고 잘 조사해서 처분하겠다는 답변은 달려있지만 담당하시는분은 뺑소니로 보기엔 어렵다는 말만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뺑소니 안당하려면 튀는놈 죽어라 차로 쫓아가서 다시 받아버리거나 사고낸넘 일단 멱살잡는거 밖엔 없나봅니다
말로 좋게 해결.. ㅈㄹ 이런 황당한일 안겪으려면 그런생각은 버리고 살아야겠네요
경찰도 뺑소니 아니라고 하는 마당에.. 과연 제대로 된 판결이 나올까 싶습니다..
아오~~ 사고난게 6/29인데 아직까지 이러고 있으니 미쳐버리겠네요
그넘 차량 정보 남겨서 사고내면 꼭 그자리에서 잡아두라 하고 싶은데 여기 차량번호 남기면 안될까요 ㅡㅡ
참고로 사고난곳은 양재 시민의숲 역앞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