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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당한듯한 더러운 기분이에요

|2013.09.06 22:57
조회 3,054 |추천 2

학원끝나고

버스를 기다리는데..

뒤돌아 있는 저의 팔을 갑자기 누가 잡았어요.

50대 후반정도의 술취한 아저씨가 자꾸 제 팔을 잡고

"오빠랑 같이 가자"

계속 이러더라고요..

저는 우리 가족중에도 술 마시는 사람이 없어서 술취한 사람도 처음보고

이런 일 당한 것도 처음이라 당황해서

"예..?"

이러고 있었고

그사람은 다른데로 갔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 안오겠구나 하고있었는데

다시와서

이번엔 어깨동무를 하고 뭔가 기분탓인진 모르겠는데 가슴쪽을 살짝 터치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러면서 이번에도 "오빠랑 가자" 거리는 겁니다 ㅠㅠ

이러다가 또 가고..

그래서 이번엔 어떤 아주머니분이 숨겨주셨고 ㅠㅠ

버스를 기다리다가 탔는데

좀 떨어진 곳에서 그 아저씨가 버스를 잡아서 타더라고요..

그땐 정말 식겁해서 고개 완전 숙이고 계속 눈치보다가 다음정거장에서 내렸어요..

진짜 당황했고... 무서웠네요..

좀 기분 더러워요....ㅠ

님들도 이런거 당하면 가까운 문열린 상점같은데 들어가세요 ㅠㅠ

저는 그 때 패닉이 돼서 어쩌지도 못했는데 집에오니 엄마가 그러더라고요 ㅠㅠ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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