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일본 오사카 워홀중임.

술제이 |2013.09.07 02:29
조회 2,053 |추천 0

배운게 일본어밖에 없는지라 군대도 가기전에 일본으로 혼자 워홀로 와서 벌써 반년이네요 ㅋㅋ

 

뭐 이런저런 걱정거리는 있지만 아직은 그냥저냥 재밌게 지내는거같습니다. 한국에선 생각도 할수없는 아르바이트로 먹고살기가 가능해서...

 

가장 여기서 살기힘든이유는 바퀴벌레가 많다는점? ㅋㅋㅋㅋㅋㅋ

 

진짜 일본사람 한국사람 중국사람 가리지않고 만난다는게 참 신기한 경험이죠, 첨에 오자마자 주방일을 했는데 매일 14시간이상 일하다보니 너무힘들어서 2달좀 넘게 일하고 그만두기야 했지만 그나마 같이 일하던사람들이 너무 재밌어서 이게 참 추억으로 남네요.

 

그러다가 일 그만두고 여행한답시고 길도모르고 지도도없는곳을 자전거로 매일 여덟시간씩 헤매고 다니는 뻘짓을 하고 연락하고 지내는 친구는 아직없던때라 번화가를 혼자 어슬렁어슬렁 돌아다니는등... 심심해서 죽을꺼같은 매일매일을 보내다가 사람을 만나고싶어서 적당히 한국이름 적혀있는 바에 들어갔는데 거기 사장님이 한국분이셔서 참 재밌게 이야기했네요. 그래서 없는돈 가지고 뺀질나게 그 바에 들리곤했죠.

 

거기서 거기 바의 손님이랑 일하는 알바 등등 많은 한국사람을 만나서 친해져서 이젠 매일매일 심심할틈도 없네요. 자주 들리니까 사장님이 서비스라면서 맥주한잔이나 이것저것 안주챙겨주시기도 하고 놀러가면 좋을만한곳도 알려주시고... 도움을 진짜 많이 받았네요.

 

오사카에서 유학중이시거나 여행가실분 한번 들려보세요. 가게 이름이 모래시계고 위치가... 니혼바시역 근처 사카이스지선에서 미테라스지 입구쪽에 있어요.

 

 

 

하... 이제 슬슬 일을 해야할텐데... 지갑이 텅텅...

 

저처럼 일본에서 유학생활중이신분들 파이팅! ㅋㅋ

추천수0
반대수2

여행을 떠나요베스트

  1. 도봉산역 벚꽃댓글0
더보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