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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부탁] 이게 사랑이맞나요? 도와주세요ㅠㅠ

25대딩 |2013.09.09 10:47
조회 96 |추천 0

안녕하세요 제소개를 하자면 대한민국의 흔한 대학생 3학년 25살 남자입니다

 

아물론 보통나이로는 4학년이어야 정상인데 제가 일하다 늦게 들어가서 한 학년아래구요

 

뭐 그냥 지방국립대학교입니다

 

저희는 주말마다 만나구요 가끔 평일에 보긴해요

 

여자친구가 부산 살면서 직장이 부산이구요,

 

저는 집이 부산이긴한데 학교가 부산에서 1시간거리에 있는 그냥 지방국립대에요

 

제가 보통 술을 잘 안마시는데 어제 부산에서 만나고 학교로 버스타고 돌아와서

 

후배불러서 술 진탕 마셨네요.. 정말 속상해서 ...

 

그리고 일어나자마자 답답해서 판에 끄적여봅니다.. 평소엔 판 가끔 구경하는정도입니다

 

여자친구랑 저는 일하는곳에서 만났습니다 . 여자친구는 회사 정직원이구요

 

저는 방학떄 공부하는시간뺴고 생활비및 학원비 벌기위해서 계약직으로 들어갔던거구요

 

일하면서 처음만났을땐 그냥 저는 '아 예쁘다' 정도로만 생각했고 걔한테 물어보니

 

저는 그냥 흔한 찌질이로 봤다네요 .. ㅡㅡ; 뭐 어쨋든 걔가 이쁘긴 이뻐요 .. 인정합니다

 

데이트할때 한걸음뒤에서 서서 주변사람보면 남자고 여자고 간에 다 쳐다봐요..

 

그냥 서면이나 명동 가면 가끔 한두명씩 튀는 진짜 괜찮은여자? 남자라면 누구라도 한번쯤

 

눈이가는여자 뭐 그런..

 

뭐 어쨋든간에 처음에 시작은 그렇게 방학때 일하고 있다가 뭐 일적인 업무로

 

걔가 저한테 먼저 말을 걸어오는거에요. 보통 처음보면 높임말 쓰지않나요?

 

뭐 저기요, 라든지? 근데 얘는 쿨한지 ' 야 이거좀 봐봐 이거 맞나? '

 

ㅋ 제가 너무 소심한성격인가요? 얘도 A형이고 저도 A형인데

 

어쨋든간에 그렇게 말놓고 친해지고 하다가 하루는 제가 끝나고 서면에서 놀자고했어요

 

딱히 거부하는것같진않고 그냥 그래! 이래요 . 그래서 서면에서 맛있는거 먹고 놀고, 노래방가고

 

이틀뒤쯤? 삼일뒤쯤 몇번놀고. 한 3번놀고나서 걔생각은 모르겠는데 저는 얘가 좋아진거에요

 

그래서 어느날 날잡아서 그냥 집에 버스타고 데려다주기전에 정류장에서

 

돌직구로 '야, OO야 니가 좋아졌다 많이.' 까지만 얘기헀어요

 

그러니까 걔가 '어 근데 왜???ㅋ ' 라고 하길래

 

약간 머뭇머뭇하다가 좋아졌다고, 사귀자고 했어요 그러니까 걔가 나중에 전화로말해준대요

 

지금은 모르겠다고 . 그래서 나중에 한 30분뒤에 전화가 오더니

 

그게 시간이 어느정도됬냐면 처음개인적으로 서면에서 만난날로부터 한 2주일 정도 됬을거에요

 

어쨋든 전화가 오더니 '야, 니 내한테 너무 빨리고백했다 조금만 천천히 고백하지그럤냐'

 

그러길래 저는 속으로 튕겼구나,, 라고 생각하고 알겠다고만 하고 쓸데없는얘기하다가

 

그냥 전화 끝냈어요

 

그런데 다음날 출근을 했는데 전혀 그런일없었다는듯이 똑같이 대하는거에요?

 

막장난치고 웃고 , 이런여자 진짜 처음만나봤는데 속으로 생각한게

 

너무 예뻐서 나같은 흔남은 그냥 아무 생각도 안드는건가.. 막이런생각도들고

 

가만히 그런생각하니까 열받는거에요 아무리 걔에 비해서 제가 못났다지만..

 

(그전에 물어본게있엇는데 그전사귄남자친구들 (한 2~3명) 은 정말 키크고 잘났다네요

 

근데 지금 제여자친구도 왠만한 여자보단 이뻐서 그때 남자친구들한테 관리를 엄청

 

당했데요 그남자친구들이 핸드폰검사는 수시로 실시하고, 통제하고 전화하고

 

그래서 결과적으로 지금은 다 헤어졌지만 그런 통제하는것들을 매우 x 10000 싫어한다네요)

 

뭐 어쨋든간에 열받는거에요.. 난 진심이었는데 장난으로 받아들이나..

 

그래서 한 일주일 동안 카톡이나, 말에서 그냥 진짜 아무 표정없이 얘기하고 대화헀어요

 

평소에는 진짜 베프처럼 진짜 잡얘기 많이하고 웃고 하다가 제가 어느날부터 얘기도없고

 

그냥건성건성말하니까 이상한가봐요 ,

 

( 아 그리고 위에 한가지 빠트린얘기가 잇는데 튕기고 나서 제가 한번더 잡으려고 나 너 진짜진짜

 

좋아하니까 그다음날 서면 어디어디서 기다릴테니까 나와 라고하고 8시부터 12시까지 4시간동안

 

기다렸는데 결국 안나오더군요,, 나중에 물어보니 가족이랑 영화봤데나,, )

 

어쩃든 간에 진짜 속은 진짜지금도 막 장난치고 얘기하고싶지만 나에게 그런식으로 대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니까 화가나서 일부러 난 니 관심없어졌다, 상관마라 식으로 대화하고 표정짓고

 

얘기하고하니까 얘가 이상하다는생각이 자꾸드나봐요 . 저보고 니요새 왜그러냐면서

 

내가 저번에 그렇게 말해서 그런거냐고 근데 그건 내가 마음이 아직 안정해져서 그런거라면서

 

그런식으로 얘기하길래 저는 그냥 알았다고만 계속 얘기하고 그렇게 아예 이제 절대안친해져야겟

 

다 이렇게 생각하고 매일 일했습니다 (이놈의 소심한성격 ㅠ)

 

그러던어느날 걔가 갑자기 카톡으로 (걔 휴무날) 야 니 어디어디로 당장나와바 빨리

 

그래서 제가 왜? 이렇게 보내니까 아 그냥 나오라고, 라고 보내고 톡이없길래

 

일단은 마음은 안가고 싶었는데 몸이 갔습니다.. ㅡㅡ;; 뭐래 

 

가서 옛날 평소처럼 밥먹고 놀고 공원가고 손만 안잡았지 커플처럼 놀았죠.

 

근데 제 표정은 옛날 놀떄랑 달리 계속 썩어있었습니다..... ㅡㅡㅡ;;;;

 

근데 얘는 싱글벙글하더군요

 

그래서 인제 다 놀고 집 데려다 줄때쯤에 집앞에서 데려다주고 가려니까

 

얘가

 

" 야 , 내가 일주일정도 생각해봤는데 .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이렇게 내를 좋아해주는

 

남자는 니가 처음이고, 내가 거부할 이유가 없는거 같더라. 그러니까 내옆에 있어라"

 

갑자기 뭔가 가슴속에서 터질라고 했는데 애써 괜찮은척하고 "그래 알았다.."

 

하고 있으니까 처음으로 손을잡으면서 알곘냐고!! ㅎㅎㅎㅎㅎ 막 이런? 표정지으면서

 

그렇게 우리 처음사귀게 됬습니다

 

------- 위에 까지 괜히 썻나? ㅡ.ㅡ 톡커님들 이해를 돕고자 자세히 썻는데 소설이되가네요 ㅠㅠ

 

어쨋든간 방학끝나고 저는학교, 걔는 직장인이니까 주말마다 봅니다

 

본론 들어갈게요..

 

1 우선 얘가 카톡을 길게 절대 안합니다 제가 막 뭐했어 밥먹고 있나 출근은 했나

 

일은 잘하고 있니 특별한일은 없고 이것저것 그냥 물어보면

 

앙 없어 ㅋ 끝

 

물어보니까 자기는 원래 길게 안한데요 잘

 

그래서 아.. 원래 그런갑다 하고 있었죠

 

2 그리고 사진절대 안올림 찍지도않고

 

저는 걔가 좋아서 폰사진 카톡배경 다 걔껄로 해놨는데 걔는 그런 구질구질한게 싫다네요

 

애들같은 사랑이라면서 그래서 남자친구인데.. 좀 해주면안되나 이런식으로까지 물어봤어요

 

그러니 대답이 가관

 

"그럼 그런여자 만나라"

 

이건뭥미 저런말은 화났을떄 하는거아님??? 근데 저얘기 하고 다시 평소대로 돌아옴 ㅋㅋㅋ

 

그러니까 그런말 하지마 ㅋㅋ 나한테

 

3. 얘는 모든걸 요구사항이라고 합니다

 

커플이면,, 손을 잡고 걷는다던가 가끔 여친이 안아준다거나? 어깨동무하거나

 

아니면 뭐 그런 다들 하는거 있잖아요?? 그런걸 안해요

 

그래서 거기에 대해 약간 진지하게 또 말해보니 자기는 그런게 싫대요

 

그러면서 왜 나한테 요구하는게 이렇게 많냐고 그러길래

 

아니 나는 그냥 커플이면 충분히 할수도 있는 그런것들만 말한건데..

 

자기는 싫대요 그리고 그런 요구사항들이 너무많다네요 저보고..

 

그리고 또 그말함

 

그러면 그런요구사항 다 들어줄수있는여자 만나라

 

저말이 쉽게 나오나봐요..

 

근데 궁금한게 저게 A형이 맞나요???? ㅡ.ㅡ ...휴

 

어쨋든간에 ...

 

가끔드는생각이 내가 지금 여자친구랑 있는게 맞나???? 남이랑있나??

 

그리고 사귀는동안 저만 너무 들이대는거 같아서 약간 밀당을 시도헀어요

 

제가 당기는쪽으로 일부러 대충말하고 그때 회사에서 했던것처럼

 

그니까 뭐라더라 평소에 막 들이대던 제가 안그러니까

 

"내가 좀 다른여자랑 특이한건 알겟는데 , 인제 나 포기했나? ㅎ " 진짜 이모티콘까지 느낌비슷

 

하.....뭔가 둘사이에 사랑이 있는것 같긴한데 얘가 옛날에

 

남자들한테 상처를 받아서 엄청 방어적인여자가 된거같은상태에서 절 만난것같기도하고

 

원래 성격이 그런것 같기도하고

 

카톡할때도요,, 쓸데없는말 이나 장난스러운말 한 10개보내면 한개답장옵니다

 

그래서 길게좀 해달라고,, 난 이런게 좋다고 커플사이에 쓸데없는카톡도 많이하고 막

 

그러니까 그런건 애들 연애에서나 하는거라고 .......애냐면서

 

그리고 가끔 선문자오는거보면 필요한말들 만 하고

 

.................진짜가끔 뭐해? 라고 오긴하는데

 

휴....

 

이런여자처음만나봐서 그런지 너무힘드네요...아니 힘들짆않은.......데 아..$^#@*^@

 

전 헤어지고싶지않습니다..ㅜ 아니 헤어지면 헤어지는건데... 그래도 ................

 

도와주세요

 

어제 너무답답해서 술진탕먹고 아침에 지금깨서 끄적여봤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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