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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가 애를 때렸어요

제기랄 |2013.09.10 14:12
조회 8,600 |추천 20

제가 감기걸려 골골대는중에

남편이 아들(4살)를 데리고 시어머니한테 갔다왔어요.

시어머니는 애가 자기를 예쁘게 '할머니'라고 부르지않고 안기지도 않는다고 늘 불만이더니,

제가안간 그때를보아

애한테 할머니안아보자고 애를 힘으로 압박하다가 급기야는 애를 때렸대요.

 

전 모르고 있었어요

 애가 돌아와서 비죽비죽 울길래 졸려그런가 했어요.

다음날 시어머니가 자랑스럽게 전화해서  말하더군요. 내가 때렸다고..

자기가 때렸다고 애가 울고불고 하다가 똥을 쌌다고 , 애가 왜똥싸냐고 하더이다.

그전화를 받고나서야 남편도 이실직고. 전 어이상실...

어딜 어떻게 때렸는지 애비란새끼는 보지도 못했답니다. 썅...

얼마나 스트레스받았으면 기저귀뗀지가 언젠데 애가 울다가 똥을쌌겠어요

피가 머리끝으로 치솟습디다.

 

니가 감기로 아프면 니가할일 내가 가서 해줄수 있다며

자기가 키우면 애 잘키울수 있을텐데 그러냐면서 우리집에 들어와서 살고싶대요

(우리집...이거 내가 돈벌어서 산집임. 남편돈 0원들어갔음. 지금도 남편 버는돈이 없음.

 시어머니는 도와준적은 커녕 저한테 빚도졌음. 어디 내집에서 살겠단 소리가 나옴?)

전화로 소리지르며 욕할뻔했음.

 

손주 옷을사줘봤나요 밥을 해줬나요 놀아주길했나요 장난감을 사줬나 도대체 뭘해줬나

맨날 흉측하게 화장떡칠해서는 돼지멱따는 목소리로 할머니라고 부르라고 인사하라고 소리만 질러대는데 애가 당연히 싫어하지.. 다 빼고라도 왜 때려 !!!...ㅆ_ㅆ

지 에미가 지자식을 패는데 보지도 못했단 새끼는 무슨썩은 정신으로 사는 새낀지...

아...어째야할지 분이 안풀려요.

병신은 유전인지 시댁은 증조 할아버지대부터 삼대가 다 미친인간들인지..

빚쟁이아님 병신아니면 성괴들에 거대식탐들..

불쌍한 내새끼는 어째야하나..닮음안되는데..

추천수20
반대수2
베플ㅠㅠ|2013.09.11 12:46
그럼 님은 시어머니 아들 오줌 지릴때까지 때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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