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랑 사촌동생 자꾸 우리집 놀러오는데 솔직히 싫어요
으앙
|2013.09.13 19:26
조회 777 |추천 0
하아... 안녕하세요 고1여고생이에요
예의 어긋나지만 반말로 쓸께요! 사실 메모장에 적고 옮겨적은거여서 편하게 반말썼네요ㅠㅠ 죄송해요
여름방학전에 이모부가 바람펴서 이모랑 사촌이 우리 지역으로 올라왔으...
어릴때 잘놀았는데 커서보니까 좀 어색하고 불편한데
엄마는 자꾸 신경써주라고하고 잘해주라고하고... 그거야 쉬운데 자꾸 우리집 내방에서 자고가라그러고 내가 그 집가서 자라는데 솔직히 싫어..
사촌이랑 할 말도 딱히 없고... 그리고 내가 말해도 걔가 좀 무시한다고해야하나? 난 공부 존못이고 걘 공부존잘이거든... 내방와서 내 참고서보고 언니이거배워?ㅋ 이러고 영어단어물어보면 그거몰라? 아니지? 장난이지?이러고ㅠㅠ
애가 착하고 나 되게 좋아해...;;; 그게 문제임 내가 오면 애가 좋아하니까 자꾸 사촌이랑 놀라고하는데 얘랑 나랑 취향도 완전다르고...
그리고 더 화나는건 내가 야자끝내거나 학원다녀와서 아 쉬어야지ㅠㅠ 하고 집에가면 사촌이 내 방에 있어...아 솔직히 짜증나ㅠㅠㅠ 한두번도 아니고 일주일의 세번은 그래;; 잘해줘야하는건 알지만...하아
그리고 나 옷사고 그런거 완전 좋아하는데 옷사러가면 사촌도 데려가서 같이사래ㅇㅇ 그것까진 괜찮은데 걘 옷 고를줄 모른다고 안고르고 멀뚱멀뚱있다가 내가 골라줘야하고...음 그리고 걔가 좀 많이 뚱뚱해서 맞는옷이 잘 없어 그래서 옷사는게 별로싫데 그래서 막 투정부리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난 오버사이즈로 입는거 좋아하는데 걔가 막 내 옷 따라사...다 따라 사... 심지어 내옷 어디서 샀냐고 물어보고 따라삼... 걔혼자 그러는게 아니라 이모도 그래..아니 이모가 더 그래.
그리고 나 책읽는거 좋아해서 책많이 사는데 막 빌려가고...
내방에서 컴퓨터하면서 음악틀어놓으면 자기가 음악틀고싶다고 하면서 팝송,일본어노래 이런거 틀고; 영화도 자주보는데 걔가 막 뭔 영화야? 이래서 같이볼래? 하면 싫다고 하면서 막 힐끔힐끔거리고;;;; 내가 영화보면서 좀 넘기는거든? 그러면 왜 넘겨? 이러고....아오
엄마께 말씀드려도 내가 못된거래ㅠㅠㅠㅠ 애가 왜이리 이기적이니? 치사하다 얘... 이러고 아니 막 집에 와서 피곤해 죽겠는데 내방에 남이 있어봐! 아무튼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