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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여자 화장실 들어가 봤다

와대박 |2013.09.24 09:48
조회 23,153 |추천 23

제대하고 복학할때까지 학비나 좀 보태려고 요즘 알바를 하는데 같이 일하던 애가

그만 두는 바람에 나하고 다른 남자애 둘이서 가게 화장실 청소를 하고 마무리하고 집에 간다.

내가 일하는 곳은 호프집인데 손님 대부분은 2,30대 남녀들이고 흔히 말하는 물이 좀 좋은

축에 속하는 그런 곳인데 예쁜 여자들도 많이들 온다.

그나저나 어제 처음 한 화장실 청소땜에 잠도 잘 안 왔고 아침 밥도 잘 못 먹겠다.

토 쏠려서..

여자 화장실 가봤냐..?

생전 처음 들어가 봤는데 나는 여자 화장실은 남자 화장실 보다 깨끗할 줄 알았다.

들어가 봤더니 와 진짜 대박이더라..

여자들은 그렇게 더러운 곳에서 어떻게 용변을 볼 수 있냐..?

휴지 넣는 휴지통은 넘쳐 나서 쓰고 버린 휴지들이 아주 작은 산처럼 쌓여져 있고

바닥에다가 왜 오줌을 누는 거냐..

그리고 변기 커버에도 오줌이 막 묻어 있고 와ㅋ

변기가 두 개가 있는데 두 변기 다 그렇더라.

오줌을 변기 커버에다가 몇 방울 흘린 게 아니라 그냥 거기다 갈긴 거 같던데 도대체

변기 위에서 어떤 포즈로 앉아 있어야 그런 상황이 벌어지는 건지 이해가 안 된다.

그리고 여자들 생리대..

난 피 묻은 생리대 처음 봤다.

선지피라고 해야 하나..

좀 물컹 거릴 거 같은 피가 묻은 생리대를 쫘악 펴 놓고 휴지통 옆 바닥에 버린

여자들도 있더라. 그렇게 버린 생리대 4개나 봤음.

그건 시각적 뿐만 아니라 후각적으로도 최악이다.

그 냄새 때문인가..?

여자 화장실은 남자화장실에서 나는 냄새하고는 다른 악취가 나는데 묘하게 찌린내랑

비린내 비슷한 냄새가 섞여 나는 게 아마 생리대 때문이 아닌가 한다.

화장실 청소 때문에 거기 그만 두고 다른 알바 찾아 볼 생각도 하고 있다.

추천수23
반대수2
베플ㅋㅋ|2013.09.25 02:36
남자보다 여자가 더 더러운거 이제아셧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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