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사랑판 매일 보다가
처음써보는 사람임으로 음슴체를 쓰겠음,,
우리집 강아지 이름은 "마리" 임
어릴때부터 도베르만을 키우고 싶다는 꿈 하나로 검색질만 하다가
첫 눈에 반해 데리고 왔음
폭풍귀여웠던 우리 마리 어릴적 사진
처음엔 꼬맹이 꼬맹이 상꼬맹이.. 내눈에만..
식구들은 이미 다 큰 애냐며 .. 발이 어마어마 하다고 함
순하고,,,착하고,,,오자마자 똥도 잘가리고
이런 천사가 또 없었음
그러나 그것은 나의 착각이자 바램이었음 ......
집에온 지 이틀 뒤부터 슬슬 입질이 시작되더니
겁나 겁나 겁나 겁나 물고. 할퀴고, 손이 남아나질 않음
한여름 내내 나는 팔에 흉터와 멍을 달고 사는 여자 였음
그래도 행복 했음 ㅋㅋㅋㅋ
슬슬 개춘기가 오기 시작했뜸
더 물어 재낌 ...
턱 괴고 있는 것 같지만
물려고 준비하고 있는거임
물다가 제지 당했음
사진기고 나발이고 덮쳐버려!!
그러다 요래요래 갑자기 잠듬
맛난 손으로 건드려도 모름
애기라 그런가봄
저 콧쿠녕~ 볼때마다 꺠물어주고 싶게 귀여음~~
220V 임~
콧구녕만 귀여운게 아니라 궁뎅이도 귀여움
코끼리가 살고 있음
코끼리와 함께 무럭무럭 요래요래 의젓하게 컸음
개춘기의 정절 시절 사진 투척
1..
2.....
3.....
요래요래
하루가 다르게 폭풍성장 함~
하도 빨리 커서 집도 거실에서 노숙시키다가
새집 분양해줬더니 매우만족
마리뒤에 있는 유리문은
얼마 후 영원한 안녕을 함
신나게 뛰어놀다가 애꿎이 유리문에 몸을 던지셔서 다깨부숨
퇴근하는데 동생에게 까톡이 왔음
동생 : 누나 마리 일쳤어 대박
나 : 뭔데ㅜㅜ
보내준 사진에는 우리집 실크벽지가 큼지막하게 구멍나있었음
그때는 너무 불안하고 무서운 마음에 두번다시 보기시러
사진을 저장해놓지 않아 슬픔 ㅜㅜ
결국 집에가서 등짝 싸다구 맞고 폭풍 훈계와 잔소리
마리와 함께 쓸쓸히 운동장 피신 후
리모델링(?)시작함.....
올 실크벽지였으나 빨간색으로 칠한 부분을 다 뜯어논 관계로
나무 데크를 하기로 함 ㅜㅜ
장장 5시간 걸쳐서 아빠가 다 하심
다하고 나름 뿌듯ㅋㅋㅋㅋ
집에 놀러오신 고모신발 튜닝 by. 똥마리
고모는 결국 할머니의 슬리퍼를 신고 가셨네~
이밖에도 사고를 무궁무진하게 치나
사진도 못고르겠고 많이 컸고 글재주도 없고..
이만쓰겠음
마지막으로 우리마리 귀여운 짤 투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