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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잖아요 언니들 나 내일....

멘탈테러당함 |2013.09.26 04:18
조회 429 |추천 0

내일 헤어진 전 남친을 정말 어쩔수 없이 피치못할 사정으로 보게 되요..

근데 이자식이 군대갈 때 절 차고 갔거든요....

그러고나서 마치 군대가는 사람은 여친이 없는게 당연하다는 것처럼 딴데다 글을 올렸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마치 그래야하니까 나를 차고 그게 당연하다는 것처럼.

순간적으로 '아, 나는 너한테 정말 아무것도 아니었구나...군대가기 전에 여자는 만나야 할 것 같아서 만나고, 군대가야하니까 미련없이 내버리고..나는 너한테 딱 그 정도였구나' 하는 생각에 정말 자존심상하고 맘 다치고...전 정말 좋아했거든요..정말 진지하게...

좀 소심하고...찌질해 보이지만....내일 보게 되면 조금이나마 후회하게 만들어 주고 싶어요.

(이런 저도 참...하는짓이 그렇죠...구질구질하고...ㅠㅠ)

나 차고 군대 간 전 남친을 후회하게 만들어주는 방법 뭐 없을까요ㅠㅠ??

그냥 ...'아, 내가 실수했구나...'이런 생각 들 정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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