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네요...당신이..
너무나 그립네요.
난 감정따위로 당신을 떠난 것이 아니에요.
오래전부터 이별을 준비하고 있었고 지금도 유지하는거죠.
혼자 마음속으로 준비했는데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려서
아직 다 준비하지 못한채로 당신을 떠나 보내서
많이아파요.
내마음에선 당신을 증오하고 미워해도
아무리 그래도 나쁜기억보다
좋은기억만 생각나네요
당신을 정말 많이 원망했어요.
많이 사랑했었으니까 원망도 많다고생각해요.
전에 방황하다 울때 깨달았어요.
허망하기도 했었고
나는 지우려하는데 내마음은 반대로 된다는걸.
기쁜데 즐거운데 눈물이 막 나도 모르게 떨어지더라구요.
이별준비가 덜 됐었구나 라고...
고마워요...
헤어져줘서 당신이 이렇지않고 또 받아줬다면
나의 준비는 다시 원상태로 반복될지 몰라요.
그래서 고마워요. 더이상 나를 잡아주지도 받아주지도 않아서요.
좀만 많이 일찍해주지 그랬어요...
다시4년을 되짚어보는 기억이 올것같아 너무도 두려워요.
당신을 난 평생 잊지못할거라는 걸 알아요.
당신은 현실에 안주하는 방법을 알겠지만.
난 첫사랑의 첫단추를 잘못 끼운것같아요.
사랑을 잘못 배워서 다른사람한테 적용도 안되더라구요.
당신은 받아주고있었지만요 나혼자 항상 외로웠어요.
당신은 내마음은 받아주지는 않았거든요.
나로써도 당신이 즐거울수있어서 그게 전 그냥 행복했었어요.
당신을 잊는게 정말 이리도 힘든지 몰랐어요.
지금도 많이 힘든데요 조금은 이제 무덤덤해진것같아요.
가끔 당신과 비슷한 이름을 보면 가슴이 덜컥 내려앉지만
난 시작할때부터 끝을 알고 감당하고 시작한 길이었으니까
후회는 안하려 노력할려구요.
가망없는 가능성을 보고 시작한 길이었으니까
제가 감당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끝을 알고있었어도 그동안 부정해서 미안해요.
당신을 만나는 동안 나는 세상을 다 가진듯 행복했어요.
나에게도 생각할수 있는 사람이 되어줘서 고마워요.
사랑해라고 마음놓고 말할수 없어서 그동안 많이 힘들었는데
이젠 할수있어요.
사랑해요..
이게 당신에게 할수있는 마지막 내 마음의 전부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