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ㅜㅜ
평범하게 학교다니는 고1흔녀입니다...
요즘 남자친구때문에 고민이 생겼는데...
어디다가 말도 못하겠고...
혹시 여기에 올리면 같이 공감해주시고 조언해주실 언니들이 계시지 않을까해서... 올려봐요....
제가 한살 연상 남자친구를 만나고 있는데...
만난지는 두달이 조금 안됐고요...
남자친구가 아직 10대인데도.. 나이에 비해 여자경험이 너무 많은것같아요...
저도 사실 지금 남자친구가 처음 만나는 남친은 아니고...
자랑스럽지도 않고 부끄러운 말이지만 진도를 끝까지 나갔던 사람도 두명이나 있었고... 그런데...
제 남자친구는 그게 좀 지나친것같아요...
자기는 말을 최대한 아끼려고 하는것같지만...
그 오빠랑 친구들을 만났을때 보통 처음 만난 자리에선 친해지려고 서로 막 단점얘기하고 까고 그러잖아요...
물론 장점도 얘기하지만...
그 오빠 친구들을 네명인가 다섯명인가를 지금까지 만나봤는데
한명빼고 다 하는말이 과거 진짜 화려하다고 그거 알고 만나냐고 막 그러면서...
처음엔 그냥 농담이려니 했는데 그게 몇번 반복되고 그러니까...
오빠 방에서 다른 여자랑 찍은 사진이(전여친...) 책상서랍에 들어있는것도 봤고...
저번엔 제가 밤에 불러내서 솔직하게 얘기해보라고 하니까...
솔직하게 얘기하면 제가 실망할거라고 그러네요...
자봤냐고 그러니까... 자봤다고... 정확히 알고싶어서 몇명하고 그럤냐니까...
한손으로는 못센다고...그래서..
진짜 장점이 많은 남자친구인데....
사실 스킨쉽도 너무 좋아하는것같기도하고...
요즘은 아차하면 진짜 진도 끝까지 나갈것같긴한데...
남친이 과거가 화려했다면... 저도 그냥 남친을 스쳐간 여자중 한명이 될까봐...
그게 두려워요...
참 어렵네요.. 어떻게하는게좋은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