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학원을 갔다오는길에 저희집앞에 고양이가 한마리 있더군요.
저희 동네는 길고양이들이 많아서 그러려니하고 그냥 집에들어갔는데
털도 되게 하얗고 깔끔하고 오드아이인거에요. 생각해보니까 아무래도 주인이 잃어버린 고양이같아서 목줄이라도 보려고 나갔는데 없어졌더라고요.
그래서 할수없이 포기했는데 방금전에 학원 갔다오는길에 그 고양이랑 또 마주친거에요
이번엔 계속 그 고양이를 쫓아갔는데 그 고양이가 중간에 설사를 했어요 어디 아픈것같기도 해서 계속 따라갔는데 한 건물안으로 들어가서 계속 울고.. 계단쪽으로 올라가길래 전 내려가서 눈높이 맞춰서 고양이가 안움직이길래 기회다 하고 목줄봤는데 작은갈색네모판?에 방울 이라고 적혀있었어요 제가 고양이를 못만져서 ㅠㅠ.. 뒤에는 못뒤집어봤네요..
그러다가 건물안으로 한 아주머니분이 들어오셔서 전 그냥 고양이만 보고 뻘쭘하게 있었는데 그 아주머니분이 고양이를 보시더니 어머 야옹아~ 왜 안올라가고 거기있을까~ 하시더라구요 전 순간 주인있나보다하고 뻘쭘해서 빨리 뛰쳐나왔어요.. (사진찍을생각을 미쳐못했네요ㅠㅠ)
그런데 집와서 생각해보니까 주인이라면 방울이라는 이름이 있는데 야옹이라고 부를린없고 고양이를 밖에 풀어놓고 키우진않을거아니에요! 그래서 영 찝찝해서 글 올려봅니다.. 혹시 이 고양이 잃어버리신분 댓글달아주세요 조금이라도 도움이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