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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에서야 처음만든 엄마 생신상!

. |2013.09.30 11:42
조회 8,216 |추천 24

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 하던 20살 녀입니다

 

처음 글쓰는 거니 어색어색거려도 이해해주세요~

 

 

몇칠 전 엄마 생신이였습니다

 

20살이 된 딸 노릇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생신상을 차리기로 마음먹었어요!

 

학생시절에 요리해본 적도 없고 해서 많이 걱정되었긴 하지만

 

그래도 딸이 처음 시도한 생신상인데 당연히 엄마가 맛있게 드시겠지라는 생각으로 차렸습니다

 

 

 

두부조림입니다! 양념을 좀 짜게했나 생각들었는데 막상 다하고 나니까 맛있더라구요~

엄마 생신상에 올려놓은건데 막상 동생이 다 먹었다는...ㅜㅜ

엄마도 동생 먹으라고 몇 번 드시다 마시구요 힣

 

 

쌈무예요! 시간이 많이 없는지라 재료를 신경 쓰지 못했어요ㅜㅜ

집에있는 재료 아무거나 막 넣었는데 먹을 땐 햄과 무가 맛을 다 커버해준듯합니다

재료는 호박 오이 햄 양파 새싹 넣었어요!

 

 

요건 고등어 강정! 전혀 고등어 강정같지 않으시죠?

고등어를 너무 작게 썰어서 그렇답니다

그래도 맛은 고등어 강정 맛이였어요ㅎㅎ

 

 

 

ㅋㅋㅋ불고기입니다 처음에 엄마가 갈비아니냐고그러셨던...

덩어리로 되어있는 고기를 구입해서 제가 직접 칼로 잘라서 요래 되었네요ㅋㅋㅋ

고기 자르기가 얼마나 힘든지 알았답니다

정육점 아저씨들 짱짱

 

 

마지막 어묵탕!

미역국을 끓이려고했는데 아침에 아빠가 미역국을 끓이셨더라구요ㅜㅜ

그래서 대신 끓인 어묵탕입니다

멸치랑 찐마늘 넣고 국물 우려냈는데 아빠께서 짱짱 좋아하셨어요! 시원하다고 ㅋㅋ

 

 

 

 

 

전체샷입니다 케잌이 너무 안예쁘죠ㅜㅜ

좀만더 이뻤더라면 사진도 잘 나왔을텐데..

 

만드는 시간은 3시간정도 걸렸어요ㅎㅎ

그리고 엄마께서 집에 오셔서 폭풍 감동하셨다는ㅋㅋㅋ

이모들한테 전화하셔서 자랑하시고

엄마께서 그러시는 모습보니까 찡하더라구요ㅜㅜ

진작 이럴껄! 이런마음들면서요ㅋㅋ 엄마 알라뷰

어떻게 끝내야할지 모르겠네요ㅜㅜ

봐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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