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C 탐방 마치고 조각피자 먹으러 다운타운으로 돌아왔다.
피자 2001, 구오메이 홈 메이드 (Gourmet Home Made).
Gourmet는 “음식에 밝은 사람, 미식가”란 뜻! :)
텍스포함해서 한 조각에 2달러 정도라니, 뭐 그럭저럭 착한 가격. ♬
여기가 들어가는 입구, 간판에서처럼 2001년부터 시작해서인지 10년도 더 된 집이라
조금은 오래되고 낡은 느낌이 있지만, 그만큼 장인의 노하우로 피자도 더 맛있게 굽지 않을까. :)
정말 아담한 사이즈의 피자 집, 안에서도 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이 몇 개 있다.
앗, 무심코 셔터 눌렀는데 맛있게 피자를 드시는 분이 제대로 찍혔네. I'm sorry! ㅋㅋㅋ
유리창 안에 종류별로 피자들이 진열되어 있는데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이미 많이 빠져있었다.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치즈가 듬뿍 들어간 피자가 아직 몇 조각 남았길래 바로 주문. ($2.75)
치즈파우더 뿌리고, 핫소스 뿌려서 자리로 가져와서 먼저 시식. ㅋㅋㅋ
저 밑에 귀여운 루나손, 그리고 그녀의 손보다 더 큼직한 피자 한 조각.
안에 송이버섯처럼 생긴 이름모를 야채가 듬뿍 들었던데 뭔진 몰라도 그것때문에 더 쫄깃쫄깃.
딱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만 만들어진 피자, 그리고 양도 참 적당했다.
원래 한국에서도 아무리 맛있어도 피자를 두 조각이상은 안먹는 편이니까. :)
루나가 원하는 피자는 이미 다 빠지고 새로 굽느라 조금 시간이 걸렸다.
저 밑에 있는 피자가 그녀의 Favorite! 사진으로 다시 보니 왠지 크런치처럼 오돌도돌 맛있어 보인다. :)
그럴 줄 알았으면 나도 더 뜨끈하게 새로 나온걸로 먹어볼 걸 그랬네. 뒤늦은 후회! -0-
음료수도 있지만, 그건 생략!
원래 한국에서 피자 먹을 때 피클이랑 콜라는 필수였는데, 특히 피클!!!!!
나는 샐러드바 가도 메인이 피클인 사람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선 그냥 피자만 줘서 그건 좀 아쉬웠다. (-_-;;)
나올 때 보니 여기말고 랍슨거리에도 또 오픈했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