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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핀걸 들켰는데 도와주세요

하.. |2013.10.03 14:13
조회 46,838 |추천 2

안녕하세요 올해 27되는 직장인 여자입니다.

 

너무 답답하고 고민이 되서 이렇게 적습니다

 

저에겐 만난지 3년 되는 1살차이 남자친구가 있어요

 

친구 생일자리에서 우연히 알게되서 지금까지 사귀고 있구요

 

근데 지금 헤어질 위기네요.

 

사건의 발단은 지금의 남친을 만나기 전에 2년을 만나던 남자친구가 있었어요.

 

정확히 말하면 지금의 남친을 만났을때 전 남친과의 관계도 계속 되고 있었다는거죠...

 

네.맞습니다 양다리로 지금의 남친과 시작했어요.

 

전남친과 사이가 조금 멀어지던 중 지금의 남친을 만난거죠

 

그때 전남친을 바로 정리했어야하는데 그러질 못했어요

 

그렇게 지금의 남친을 만나고도 4달을 더 양다리 생활을 했구요

 

양다리가 끝난 후 지금의 남친과 지금까지 3년째 연애를 잘해왔어요

 

양다리였단 사실을 전혀 모른채로말이죠

 

그러던중 1달전에 결혼 하자는 청혼을 받았고 저는 받아들였죠

 

그렇게 남친집에 인사를 드리고 저희집에 인사를 드리기 위해

 

오빠가 찾아왔던 1달전에 문제가 터졌습니다.

 

저희부모님과 저녁식사를 하고 남친은 제방에서 쉬고 있고

 

저는 엄마와 같이 설거지를 끝내고 방에 들어갔어요

 

근데 남친이 무언가를 뚫어지게 쳐다보는데 표정이 매우 안좋더라구요

 

제가 들어왔는데 쳐다보지도 않고 굳은표정을 한숨을 푹쉬더니

 

집에 가야겠다고 피곤하다고 그러더라구요 왜그러냐고 무슨일이냐고

 

하는데 듣지도 않고 저희부모님께 회사에서 급한연락이와서

 

가봐야겠다고 인사를 하곤 가버리더라구요.

 

1층까지 따라내려가서 바래다 주려고하는데 아무말도 안하고

 

그냥들어가라고만.. 그렇게 다시 집에들어와 남친이 보던

 

그것을 봤을때 전 기겁을 했죠 사진첩...거기엔 전남친과 놀러가서 찍은사진

 

친구들과 커플여행갔던 사진등등.. 아무생각없이 놔두었던 사진들이

 

버젓이 자리잡고 있더군요. 오빠 펴놓고 나갔떤 페이지에는

 

폴라로이드로 찍은 2010년 8월 사진......지금남친을 만나고 있으면서

 

전남친이랑 커플끼리 여행다녀온 사진이더군요..

 

너무 당황스럽고 놀라서 남친에게 얼른 전화했어요 안받더군요.

 

메세지를 남겼어요 얘기좀하자고 미안하다고 다 설명하겠다고

 

그래도 그날 하루가 지나도록 연락이없더군요

 

그다음날 회사에 조퇴계 내고 남친 끝날 시간에 맞춰 회사앞에서 기다렸어요

 

나오면서 절 보더군요 그리곤 그냥 지나쳐가려던걸 잡아서 근처 커피숍을 갔습니다.

 

아무말 없는 남친을 보자니 너무 먹먹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서

 

울면서 얘기를 했어요 다 설명했죠 

 

한숨을 푹쉬던 남친은 술한잔 하고싶다고해서 근처 술집에 갔어요

 

말하더군요 "내가 널 좋아하기때문에 지금 고민하고 있다는 자체가 너무 싫다"

 

무슨말이냐고 하니 "내가 결혼하려던 여자가 나를 양다리로 시작했다는게 너무 싫고 배신감에

 

미치겠는데 그런 널 어떻게 해야되나 이런고민하고 있는 나 스스로가 싫다" 이렇게 대답하더군요

 

너무 미안하고 저스스로 민망해서 남친에게 계속 미안하다고 대답했어요

 

"그 사진속에 있던 니가만나던 그남자애 얼굴도 안잊혀지고 주변에 니친구들 얼굴도 안잊혀진다

 

더군다나 니친구들 얼굴보면 니가만나던 남자애 얼굴이 자꾸 떠올라서 뭔일이 있었을지 그런

 

안좋은 생각만 하게되서 미쳐버릴거 같다" 라고 말을 하더군요.

 

계속 미안하다고만 대답을 했어요 생각할 시간을 달라기에 일단 알았다고 하고

 

각자 집으로 온 후 남친은 3일정도 연락을 안했어요 그리고 3일 후 남친에게 연락이 왔더군요

 

저보고 주변에 친한 남자애들 다 정리하랍니다. 그남자애들 얼굴만 봐도 제가 전에 만났던 남자가

 

떠오른다구요. 제 페북에 들어가봤는데 제 친구들이 남긴 메세지 하나하나가 전부다 전에 만난

 

남자의 친구일거만 같고 자꾸 떠오른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정말 친한 a라는친구가 하나있거든요. 그친구도 저를 여자로 안보고 저도 남자로 안보는..

 

그친구만 빼고 하면 안되겠냐고 했어요. 남친은 죽어도 안된다고 다 정리하라더군요

 

"난 지금 이런상황에서 너의 과오를 덮어주고 어떻게든 다시 바로잡아 가려고 노력하는데 넌 고작

 

니가 친하다는 남자애 하나 정리 못하겠다고 지킬거 다지키고 남길거 다 남기려고 하냐" 라고

 

하더군요. 알았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리곤 정리했죠. 근데 며칠 후 정리했던 a라는 친구에게

 

연락이오더군요. 뭔일이냐고 왜 친구 끊어져 있냐고요.. 그친구에게 너무 미안해서 말못했어요

 

그냥 실수로 지워졌나보다고 얘기를 했죠 물론 페북으로 하는 메시지라서 남친은 모를거라

 

생각한 제 실수였죠 남친이랑 다시 만나서 밥을 먹는도중 그 a라는 친구에게 전화가 오더라구요

 

남친은 누구냐고 물어보길래 회사라고 대답을 했어요. 근데 남친이 느낌이 안좋았는지 폰을

 

보여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냥 밥먹자고 다 정리했으니 의심같은거 하지말라 밥먹자고 했어요

 

남친은 안보여주면 의심이 더 커지니 보여달라고하길래. 또 말했네요. 그 a라는 친구에게

 

이런 저런 상황이 되버렸다구요. 남친은 지금 너랑나랑 결혼을 준비해야되는데 그 친구 하나때문

 

에 또 이래야 되겠냐고요. 니 과거 다 덮고 가려는데 내가 그 과거때문에 얼마나 힘이드는데

 

넌 지금 니 친한친구라며 니지킬거 끝끝내 지키면서 가려고하냐고 막화를 내더군요.

 

순간 욱하더군요. 고작 친구인데 정말 아무감정없고 가끔 힘들때 상담정도 하는 친군데 대체

 

이 친구에게 그럼 뭐라고해야되냐고 20살때부터 지금까지 만나온 친구를 남친이 싫어한다고해서

 

곧바로 딱 끊어야 되냐고 미친듯이 저도 따졌죠... 그렇게 미친듯이 싸우고 각자 집으로 온후

 

또 다시 만나고 또 이 a라는 친구땜에 싸우고...그게 지금까지 반복이네요...

 

대체 어떻게 해야되나요...남친은 끝끝내 이 친구를 정리하라고 그친구 이름만봐도 전남친이

 

자꾸떠올라서 괴롭다하고..저는 이친구는 정말 소중한 친구라서 못하겠다고 하면 남친은 또

 

"나랑 평생을 같이 살아야되는데 지금 그 친구하나때문에 몇번째 싸우고 있는지 알아? 니가

 

나와같이 결혼해서 같이 잘 살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그 친구때문에 대체 언제까지 내가 괴로워

 

해야되고 싸워야되는데? 넌 그친구란 사람을 지키기위해서 니 남편될 사람하고 이렇게 몇날몇일

 

싸우는게 말이되? 내 자존심이 대체 어디까지 무너져야 그만할래?" 라고 하더군요.

 

미안하고 정말 미안하지만 이친구만은 지켜주면 안되냐고 했어요.....그리곤 남친은 결혼 못하겠다

 

대답하더군요. 결혼 못할거같다고..저희집에 연락하겠다고..이러는데

 

저는 대체 어떻게 해야 하죠... 정말 제머리가 나쁜건지 몰라도 어떻게 해야될지 답이 안나와요..

 

도와주세요...

추천수2
반대수124
베플|2013.10.03 14:47
그냥 거짓말이 습관화 되있군 그러니 양다리도 걸쳤겠지 흔적도 남기고 말이야 결혼할 사람에대한 배려가 없는거 같네 사정을 그냥 A라는 친구에게 설명을 하면되지 말못할게 있나 ? 웃기지도 않네 그냥 친구라며 ? 좀 이해해달라고 사정을 잘설명하면 되지 참 답이 안나오는 여자네 남편될 사람과 잘대화해서 나중에 본인이 연락하겠다 하고 연락좀 자제해 달라면 되지 몰 지켜주고 자시구야 ㅋㅋㅋ 그 남자인 친구가 어린애도 아니고 글쓴이 행동보면 제3자가 봐도 그냥 친한친구가 아닌데 예전 좋아하는 사람이나 관계라도 가졌어 ? 막말해서 기분 나쁘지 ? 이게 지금 글쓴이 남편될 사람이 최악의 상황에서 할수있는 의심이라는거야 미리 말해두지만 지금하고 있다는게 아니라 최악으로 갔을때 말하는거야 모 이미 남자쪽에서 포기하겠다는 얘기가 나온걸 보면 이미 했을지도 모르고 말이지 나 같았으면 결혼 얘기 나왔어도 양다리로 나 만난거 알았음 그냥 파혼했겠네 그런 상황에서 이 친구만은 지켜줘라 ? 멍청해도 정도껏 멍청해야지 원 ㅋㅋ 글쓴이 그 버릇 못고치면 결혼생활도 오래 못할거 같아
베플노래소리|2013.10.03 15:24
우리오빠얘기같아서 한소리하고갈란다. 사람으로서 그게 할짓이니?오빠가 니 전남친이랑 통화해서 직접정리해주고 둘이 무슨일이있었는지까지 직접 자기귀로 듣고도 다 덮어주고 니랑 결혼하겠다했는데 속이 얼마나 무너지고 피가나왔겠니? 그가슴을 안고도 너랑 결혼잘해보자고 아닌건 아닌거라고 그리 타일러도 니한태하는말은 죄다 소귀에경읽기였지 오빠는 모든걸 버리고 니택했는데 닌 니친구하나 못버리고 니주변 다지키겠다고 그런 개같은짓을 하니까 오빠가 지치지 나같아도 미쳐버릴탠데 그런상황에 니라는년은 오히려 오빠한태 잘못이라며 싸웠더만? 친구랑 연락하는게 뭐가 그리 잘못이냐면서 되먹지 못한년 그리고 오빠가 결혼못하겠다고 니네집에 연락했더니 그거갖고 ㅈㄹ연병해쌌다메? 너그부모랑 너랑 상처받았다고 버렸다고 말했다메? 너랑 결혼지키겠다던 오빠를 니가 니주변지인과 친구 챙기다가 오빠혼자 두고 버린거란 생각은 죽어도 못하겠지? 혼자서 속 다스리고 니랑은 하루가 멀다하고 싸우고 그런와중에 넌 남자친구 지키겠다 싸우고 샹년아 이제 우리오빠 앞에 나타나지마라 우리오빠가 널 만난다해도 내가 반대하고 폰다부셔버릴거고 니가 내눈에 보여도 내가 널 죽여버릴거야 나이는 25살 쳐먹고 대가리 빈 년년아 이제 두번다시 나타나지마라 알겠니? 언니언니 하면서 쫒아다녔던 내가 병신같이 느껴진다 언니하나 생겼다고 좋아하던 내가 진짜 오빠를 저렇게 만든거같애 길지나갈때도 조심해 내눈에 띄지 않게 우리오빠 폐인만든 삼정동사는 kyr 년아 ^^
베플|2013.10.03 15:22
남자친구 배려라곤 눈꼽만큼도 없는듯하네요. 남편 될 사람이 저렇게 스트레스 받고 고통 받고있는데, 그깟 친구가 대수인가..? 친구랑 평생 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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