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대학생이고요
본론만쓸게요
축제때 술마시고 다른과주점가서 놀다가
평소 얼굴만알고지내던 다른과오빠랑 그자리에서 엄청친해져서
정말 제정신아닐때까지마시고 근처에서같이잤어요
그때 분위기타서한거라 피임을못했는데 그것때문에계속불안했는데
2주좀넘었는데 어제한 테스트기에서 두줄나왔어요 한줄은흐리네요
너무놀라서 그오빠한테 연락을하니까 그게 내 아이인줄 어떻게 아냐고
딱한번에 그런게 가능하냐고 그리고 자기 지금 지방 집에 내려왔다면서
자긴 월요일날 올라가니까 그때한번보자는식으로 말하네요
그때는 그렇게 잘해줬는데 갑자기 냉랭하게변하니까 너무당황스럽고요...
전 요근래 그오빠외의 다른남자랑 그런일도 없었고
날짜도 너무확실해요...
당연히 그오빠 이름,폰번호,학과,학년까지 알고있는데
만약 제가 친자확인같은검사로 그오빠의 아이가맞다는걸 증명해보이면
그오빠한테 중절수술비요구할수있나요?ㅜㅜ만약 요구할수없을경우에 저 애를 낳게되면
그오빠가 양육비 부담해야하죠? 법적으로?
또 그오빠가 친자확인맞는지 해보자고 병원찾아오면 오히려 다행인일인데
검사안해주겠다고 병원에 같이못가겠다고 해버리면 어떡하죠...
어떻게해야할지 막막해요..
그리고 만약 아기를 낳는다고 가정해도 엄마아빠는 저 결혼절대 허락안하실거고
그오빠도 저랑 아기때문에 결혼하는 일은 없겠죠...?
그오빠인생도 큰일나겠지만 제남은인생도 어떡해요.... 저도 큰잘못한거알고 반성중입이에요..
그런데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