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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사는 거대 토이푸들 후치

00 |2013.10.05 19:46
조회 30,532 |추천 150

싱가폴 사는 거대 토이푸들 후치가 왔습니다.

첫사진은 후치 어릴적 사진부터.. ^^

 

오늘 펫클리닉을 다녀왔어요.  정기 검진차..

헌데 우리 후치가...

 

후치가...

 

드뎌 9개월차에 7.5킬로를 찍었답니다.  짝짝!!!

이렇게 크도록 원했던 바는 아니지만 어차피 큰거 즐기기로 했답니다. ^^

의사샘 말로는 쫌 더 클거라네요. ㅋㅋㅋㅋ

 

클리닉에서 차례를 기다려요..

 

기다리면서 몸무게 차트표를 봤더니 싱가폴에선 토이푸들 무게를 3~7킬로까지 규정지은걸 봤어요.  아직은 7킬로대니깐 싱가폴에선 아직 후치가 토이푸들이라고 불릴수 있겠죠?

헌데 3개월전 중성화 수술해준 선생님이 보더니 애가 왜 이렇게 컸냐고 놀라시더군요. 

그땐 6개월차에 5킬로 찍었었구요. 

 

 

3개월전에 택시타고 수술받고 온 이후로 다시 병원행으로 택시를 타게 되었는데..

첨으로 승차거부를 여러번 당했네요.  ㅠㅠ 애가 넘 커보였는지.. 기사님들이 손사래를 치며 가버리시데요.  울 후치 실수도 안하고 똑똑한데..   어쨋든 갔다와서 피곤한지 침대에 누웠어요.

이젠 침대위에도 훌쩍 혼자서 잘도 올라가요.

 

 

제가 책상에 앉아 뭘 먹을때마다 이렇게 허벅지 위에 앞발을 올리곤 간절하게 쳐다봐요.

절대 거절하지 못하게..

 

 

 

지금은 식탁밑에서 보내는 간절한 눈빛.. 한입만 주세요~~~!!

 

 

이 아이는 옆집사는 파피용이예요.  이름은 Jon.. 우린 쫑이라고 불러요.

매일 우리집에 후치보러 놀러온답니다. 안녕

 

쫑은 1살반쯤 되었는데.. 첨엔 우리 아기후치에 비해 엄청 커보였는데,

지금은 후치가 배 가까이 커요.짱

우리딸 말이 "엄마, 옆집개는 왜 점점 작아져??"  하길래 제가..

 

"아니야.. 옆집개는 항상 같은 모습인데, 우리 후치가 커지는거야.."

 

 

오늘 펫클리닉 같다온뒤 옆집 아이들이 또 놀러 왔네요.

옆집엔 새 식구가 생겼어요. 

파피용 말고.. 또 다른 믹스견을 친구네 집에서 데려오셨데요. 

울딸아이가 손으로 가리키는 이 아이 이름은 "Boy".. 딸아이가 얜 돼지같이 생겼데요.음흉

 

 

카리스마 있는 두 깜찍이들.. ㅋㅋ

 

 

전에 글 올렸을때 어떤 분께서 토이푸들이 갑자기 커져서 유기되는 케이스들이 많다고 해서 놀랐었는데.. 커져도 이렇게 인형같이 귀여울수 있답니다.  우리 아가들 끝까지 사랑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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