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에서 4학년때 캐나다로 유학간 자랑스러운 한쿡인입니다
남친이 없음으로 음슴체 ㄱㄱ
일단 글쓴이는 국어 실력이 약 4학년때 멈추엇기 때문에
철자법 맞춤법 등등 틀려도 (제발제발) 돌 던지지 말아주세요 ㅜ...
국어 열심히 배울려구요 아하하하
훗훗한 쌍둥이? 글을 보고 너무 웃기고 행복해보이시고 해서 (글쓴이님 짱
팬 됫어요!!)
나도 나름 여성스러워 (...) 지고 싶어서 발버둥 치는 우리 5자매 얘기를 풀어 볼려고 함
일단
우리 5자매는 친자매는 아님
그니까 이게 어떻게 되냐면 우리 마미쪽 (외가?) 에 세 형제가 계심
우리 어무니 (첫째 딸)
우리 이모 (둘째 딸)
삼촌 (막내 아들) (우리 불쌍한 삼촌 ㅜㅜㅜ)
우리 어무니께서 세자매를 힘들게 낳으시고 키우셔서
셋다 유학을 보냇음
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셋다 다 캐나다로 ㅋㅋㅋㅋㅋㅋㅋㅋ
셋다 다 캐나다에 20년전에 살고 계신던 삼촌과 외숙모 댁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합니다 외숙모 삼촌 ![]()
외숙모 삼촌 갑자기 자식이 플라쓰 3 이 되심 ㅋㅋㅋㅋㅋㅋㅋ
외숙모와 삼촌은 대학교때 사귀기 시작한 풋풋한 커플에서
결혼에 골인 하셔서 캐나다에서 대학원을 다니시면서 알콩달콩 신혼을 보내시다가
토끼같은 자식 두명을 낳고 그 이후로 부터 쭈우욱 캐나다에서 사시는
캐나다 한국인들이심
삼촌과 외숙모의 자식들(?)은 그니까 글쓴이의 사촌들은
걍 거의 캐나다임
그래도 신기한게 한국말을 잘함 ![]()
한국욕도 잘하고 감자탕 먹다가 "시워워워원하다" 이런 표현도 잘함 ㅋㅋㅋㅋ
삼촌의 첫째 딸은 글쓴이와 동갑이며 글쓴이의 영원한 원수임
어쩔수 없음 ^^
이름은...음 김푸 라고 하겟음 ㅋㅋㅋ
이 아이의 이름은 너무 길어서 아마 이름보다 김푸 라고 더 많이 불렷을 꺼임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둘째 딸은 97년생 해똥이라고 하겟음 ㅋㅋㅋㅋㅋ
어쩌겟니 그게 너의 별명인걸 사랑해 해똥아
고로 우리 캐나다 집에는
외숙모 삼촌
언니 (91년생 글쓴이 첫째 언니)
김푸 (95년생)
글쓴이 (95년생)
해똥이 (97년생)
막둥이 (98년생)
문제는 우린 다 여자임 ^^
6명(외숙모 포함)이 여자고 삼촌 혼자 남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저녁식사 (6대 1ㅋㅋㅋㅋㅋ)
우리 가족은 외숙모 삼촌 맞벌이시고
우리 자매들 모두 다 다른학교를 다니고 있기에
유일하게 같이 식사 할 시간은 주말 저녁임
그래도 나름 일주일에 한 두번 같이 먹는 식사니 외숙모랑 삼촌이 실력 발휘 하심
아 우리 삼촌 요리사 뺨 치심 (맞는 표현인가?아하하하) 진짜 요리 잘하심
특히 삼촌 짬뽕 사랑해요
근데 우리 외숙모도 요리 진짜 잘하심
그래서 매주 주말마다 부엌은 승부욕으로 불 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승부욕은 불 탈 수록 요리 시간은 길어지고...요리 퀄은 올라가고...요리들은 많아지고...
우리 자매들 다이어트 개 준지 오래 전ㅋ 다이어트가 뭐임? 먹는거임?
요리하는 시간 기본 2시간 ^^ 근데 정작 식탁위에 음식들 잇는 시간은 약 10분-20분 ㅋㅋㅋㅋ
우리 자매들 약간 흡입 스피드가 남다름 아주 자랑스러움 우리 가족의 자존심임
근데 웃긴건 우리 가족은 밥 먹을때 말이 읍ㅋ슴 ㅋ 이게 가족들끼리 사이가 안좋아서 말이 없는게 아니라 밥 먹을때 건드리는거 정말 싫어함 ㅋㅋㅋ
하루는 진짜 너어어무 조용해서 식기 내려놓고 뭐 올리고 하는 소리가 영화관에서 영화 보는 소리처럼 나는 거임 ㅋㅋ 보다 못한 해똥이가
"하 안되겟어. 이게 사람사는 집 소리야(응?뭔소리지?)?! 음악이라도 틀자!"
하고 루시드폴 씨디를 트는데
집에 식기 소리 + 국물 식으라고 후후 부는 소리 + 루시드폴 님께서 열창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보면 루시드폴 밴드 디너쇼인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하루는 또 해똥이가 큰 결심을 한듯 마음 단단히 먹은 표정을 하고 밥을 쒼나게 먹고 잇는 글쓴이에게
"언니 오늘 하루 어땟어? 언니 오늘 하루를 1 부터 10 으로 점수를 맺은 다면 뭐야?"
"해똥아 조용히 해. 밥먹자"
....해똥아 사랑한다 미안해 하지만 우리 그때 김치찌개를 먹고 잇엇잖니. ![]()
우리 해똥이 체념한듯 다시 김치찌개 국물에 밥을 열심히 비벼 먹음
그렇다고 우리 가족이 수다와 대화를 싫어하는거 아님. 아주 사랑함. 여자 6명이 사는데 주말에 밥먹을때 빼고는 24/7 수다와 함께 함.
가족 폭풍 수다는 저녁 먹고 후식타임에 꽃을 핌.
식탁을 다 치우고 후식만 식탁에 있을때 6대 1의 수다 전쟁이 ㅋㅋㅋㅋㅋ 시작됨
이건 우리 가족여자들만 그런지 모르겟는데 여자들 끼리 있을때 수다는
거의 빛의 속도로 진행됨ㅋㅋㅋ그것도 주제 하나로만으로 부족함 ㅋㅋㅋ적어도 3,4 개는 있어야 입이 쉬지 않고 뇌과 쉬지 않고 빠릇빠릇 돌아감 ![]()
하지만 우리의 삼촌은 남자임...여자 6명과 약 7년을 사셨지만 아직 수다스킬을 정복하지 못하셧음
우리가 수다를 바나나 라는 주제로 시작하고 숫가락으로 끝내면 삼촌 아직 바나나에 머물고 계심...
1) 바나나 - 2) 변비 - 3) 커피 - 4) 카페 - 5) 케익크 - 6) 몸무게 - 7) 숫가락
이렇게 수다가 진행되고 잇음 삼촌 아직 바나나에서 해매고 계심..우리가 숫가락 얘기할때 삼촌은
"응? 바나나를 숫가락으로 먹는다고? 왜?"
...
하지만 괜찮음. 삼촌은 우리들의 수다를 아직 마스터 못하셧지만 우리들은 삼촌의 수다패턴을 마스터 햇음 ![]()
우리 삼촌 배려차 천천히 수다를 빽꾸 시키기 시작함
"그니까 삼촌 숫가락으로 바나나를 먹는게 아니라 어떤 티비 쇼에서 어떤 여성분이 숫가락으로 마사지를 하면 피부 탄력을 되찾고 셀률라이트도 없어지고 어쩌구저쩌구!@#!@*((728193827&(*& 그래서 숫가락 얘기가 나온거예요. 두유 겟잇 삼촌?
"
그럼 또 우리 삼촌 캐치를 빨리 하셔서
"그래? 그럼 삼촌/아빠도 숫가락으로 마사지를 해볼까? 니네 외숙모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시면서 우리와 잼나게 수다를 참여하심 :)
아 ㅋㅋㅋ그리고 ㅋㅋㅋㅋ이건 약간 더러울수있는데 ㅋㅋㅋㅋㅋ
식사하시는 분들은 마음 단단히 드시고 읽으시면 좋고요 ㅋㅋㅋㅋ
우리 자매들 6명중에 변비로 고생한 두명이 잇음 (누구라고 밝히지 않겟음 여자들은 비밀스러우니까
ㅋㅋㅋㅋㅋㅋ)
변비로 고생한 사람은 두명이지만 이 두명때문에 온 가족이 고생을 같이 햇음 ![]()
화장실 1순위는 당연히 변비2인
장 볼때도 과일은 항상 키위, 크랜베리, 바나나 등등
운동을 해도 일단 변비 운동 부터
한달은 변비 위주로 도시락을
다 섬유질 덩어리들
하여간 저 두명땜에 우리 가족의 인생은 변비 위주로 돌아가고 있엇음
그래서 그런지 변비에 대해서 누구보다 더 잘알고 누구보다 예민함ㅋㅋㅋㅋㅋ
하여튼 결론은 우리 가족의 후식폭풍수다 타임은 항상 변비와 또...오...옹 으로 끝을 봄 ![]()
감자탕을 먹고 후식을 먹고 있으면
감자탕 맛잇엇다 - 감자탕에 들어잇는 우거지 대박이엇다 - 요즘 우거지가 진짜 맛잇다 - 그래?그럼 우거지 많이 먹어야지 나 똥 못싼지 3일 됫다 - 야 그건 내꺼에 비해서 쨉도 아님 난 일주일 훗 - 헐 또 비상이네 우거지 더 사야겟다 - 다음에는 우거지 나물 먹자 - 아 우거지 나물 싫어 시금치 나물 먹자 - 시금치 나물에 된장 들어감? - 엉 된장 넣어도 되지 - 아 갑자기 청국장 먹고 싶다 - 헐 청국장 변비에 직빵인데 - 아 맞다. 너저번에 청국장 먹고 바로 화장실 콜 이엇지? - 헐 그럼 청국장 먹어야겟네 - 외숙모 우리 청국장 잇어요? 아 청국장에는 깍두기 있어야 되는데 우리 김장 언제 할까?
아하하하하하
저희 자매만 그런가요?
뭐 이렇게 우리 가족의 저녁식사는 상큼하게 마무리가 됨![]()
으아ㅏㅏ 이거 어떻게 끝내야되는거임....
아 철자법 틀린거 잇으면 가르쳐 주시면 감솨하겟습니다
저는 한국말을 잘 모르는거에 대해서 굉장한 부끄러움을 느끼고 잇기때문에 ![]()
음 반응 좋으면 2탄 고고? (근데 아무도 안읽을꺼 같은 이 확실한 감은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