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4살 회사에 다니고 있는 고무신이구요, 남자친구는 22살 막 상병이 된 군화입니다.
저희 커플은 만난지는 이제 겨우 두달된 파릇파릇한 커플입니다.![]()
제 주위에 있는 모든 연하 남동생들은 남동생이 있는 저한테는 다 애기로 보여서 절때 연하랑은 만날 일 없다고 늘 입에 달고 살았었는데 어쩌다 보니 연하 남자친구가 생겼더라구요 허허
처음엔 사실 그 전 남자친구랑 헤어진지도 얼마 안됐을때고, 군인이고, 연하라 장난치지 말라구 너랑 어떻게 사귀냐구 말할 정도로 아예 관심조차 없었는데 매일매일 연락하고 잘해주는 행동에 결국 넘어갔죠^^
근데 남자친구가 사귀기 전부터 지금까지 자기가 하고 싶은걸 말하는데 그 중 제일 하고싶다고 말하는게 커플링이예요.
자기는 연애하면서 커플티 커플신발, 커플이면 흔히들 하는것들 한번도 못해봤다고 저랑은 특별하게 꼭 해보고 싶다고 말하더라구요.
저는 처음엔 얘가 그만큼 내가 좋은가 좋으면서도 뭐 두달 만나놓고 커플링이냐구 웃어 넘겼는데 곧 남자친구 생일이 다가오는데 뭘 해줄까 고민하는데 자꾸 커플링이 머릿속에서 두둥실 떠다니더라구요.
그렇게 같이 커플링 끼고 다니고 싶다는데 이왕 생일선물해줄겸 커플링을 해줄까 하고 생각했는데 친구들은 무슨 여자가 커플링을 해주냐고 그것도 지금 군인인데 커플링이 한두푼하는것도 아닌데 남자친구가 제대하고 나서 너희 둘 사이가 어떻게 될지 알고 커플링을 선물하냐고 그러는데...
여자가 커플링 선물해주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만난지 백일만에 하는 커플링인데 너무 이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