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 묵힐 수록 맛이 나고
와인은 숙성 될 수록 값이 오르듯
오랜 기다림 끝에 우리에게 돌아온 그들~!!!
<소원> 이준익,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장준환,
<미스터 노바디> 자코 반 도마엘 감독님 입니다!
포스팅 순서는 휴식기가 짧은 순서대로 ㅎㅎ
가장 먼저!
3년의 시간, 특별출연으로 연기욕심을 채우며
기다리셨던 이준익 감독님!
코믹 사극 <황산벌>로 시작해 천만관객이 본 <왕의 남자>
투캅스 명콤비를 재결합시킨 <라디오 스타> 이후
<즐거운 인생>, <님은 먼곳에>,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셨던 감독님은
2010년 <평양성>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하셨었죠
그 동안 특별출연으로 잠깐잠깐 얼굴을 내비치셨던
감독님께서 드디어 연출 신작을 들고
나타나셨는데요~
바로 영화 <소원>입니다.
복귀작으로써는 쉽지 않은 선택이었을 <소원>은
아동성폭행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끔찍한 일로 몸과 마음에 상처를 받은 아이를
보듬어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족과 주변사람들.
그 속에서 피어나는 기적같은 감동을 보여주는 이 영화는
전작에서 휴머니티에 대해 심도깊게 다루었던
이준익감독님이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가 됩니다.
강산이 변하는 10년, 유부남이 되어 돌아온
장준환 감독님!
한국영화의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킨 작품!
<지구를 지켜라>로 데뷔 하셨습니다!
독특한 컨셉과 충격적인 반전으로
비록 흥행에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수 많은 매니아층을 생성하며
장준환 감독님의 차기작만을 손꼽아 기다리게 했는데요.
10년이나 기다리게 한 만큼
어마어마한 영화로 돌아오셨죠~!
5명의 범죄자 아빠를 둔 아이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입니다.
김윤석, 여진구, 조진웅, 장현성, 김성균, 박해준 등
어마어마한 캐스팅으로 개봉 전부터 숱한 화제를
모은 이 영화!
순수한 미소를 가지고 있던 화이가 어떤 일들로 인해
강렬한 야수의 눈빛으로 변하게 되는지,
제목의 의미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영화!
강도높은 액션과 강렬한 연기, 게다가 <지구를 지켜라> 이후
또 한 번의 충격적인 반전 결말이 기다리고 있다고 하니
얼른 극장가서 확인해 봐야겠네요!
내가 기다림의 갑이다!
무려 14년의 공백 기간을 깨고 돌아온 명장
자코 반 도마엘 감독님!
한국 관객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그 이름!
자코 반 도마엘 감독은 <토토의 천국>, <제 8요일> 등
명작들을 연출한 감독님이신데요.
데뷔작인 <토토의 천국>으로 칸 영화제에서 수상을 하는
영광을 안으며 천재감독으로 부상한 자코 반 도마엘!
다운증후군환자와 성공한 강사와의 우정을 보여준
<제 8요일>은 아마 알고 계신 분들도 많을 것 같아요~
<토토의 천국>
<제8요일>
인생과 사람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보여주셨던
감독님의 신작이 무려 14년 만에 나왔습니다!
시나리오 작업에만 7년이 걸렸다는 영화!
<미스터 노바디>입니다.
한 남자의 3번의 사랑, 9개의 인생
이라는 포스터 카피가 눈에 띄는데요.
주인공 니모가 9살때 이혼하는 부모님 중
한명을 선택하면서 9개의 인생이 시작 됩니다.
그 남자가 겪은 3번의 사랑, 그리고 9개의 인생은 어떤 삶이었는지
그 중에 진짜는 무엇인지, 정말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청년부터 118세 노년의 니모까지
소화해낸 헐리우드 잇 가이 자레드 레토의
폭넓은 연기 변신도 얼른 확인해보고 싶네요~!
그러고보니
세 감독님의 복귀작 모두 10월 개봉이에요!!
<소원>과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는
10월 2일, 9일에 예매율 1위를 달리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구요~
<미스터 노바디>는 10월 24일 개봉 예정입니다.
먼저 개봉된 감독님들의 복귀작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아직 베일에 쌓인 자코 반 도마엘 감독님의
<미스터노바디>도 오랜 기다림의 목마름을
채워줄 수작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이제 크리스마스까지 휴일이 없는 우울한 10,11월.
반가운 감독님들의 신작들 보면서
아쉬움을 달래보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