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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다....
종니 기다렸는데 쟈빠잔다..
제8화 ( 의문의 두 남녀.. )
밤 8시 가 넘어서야 고된 촬영이 끝났다
고생했다 수고했다 모두가 모두에게 잘가라는
인사를 나누고 헤어진다 송이를 포함해 제일
처음에 같이 차를 타고온 여자 그리 운전을 했던
남자 이 세사람은 다시 처음 타고온 차에 오른다
" 고생했어 두 사람 "
키를 꼽고 운전석의 남자 가 입을 열었다
송이와 여자 역시 남자에게 고생 했다는 말과함께
집까지 잘 부탁 한다는 말을 전한다
그리고 차가 출발하자 두 여자는 다시 금
수다 삼매경에 들어간다 그리고
송이는 두 사람에게 어제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 했다 다 듣던 두 사람은
괜찮냐며 다친곳은 없냐며 걱정 스럽게
송이에게 물었다
" 응 괜찮아 "
" 다행이다 야 그 남자가 안나타 났으면 으~싫어~ "
송이 옆에 앉아 있던 여자가 몸을 부르르 떨며
한 말이다 남성도 다행이라며 그 의문의 남자에게
감사해 했다 여자도 그리고 송이도.
" 근데 그남자 운동하는 사람인가 보지?
3명을 상대로.. 나같았으면 엄청 맞았을꺼야 하하"
" 그러게 진짜 대단하다 "
두 사람의 말이 끝나자 어제의 그 상황을
곱씹어 생각 해 낸다
" 그러게..난 싸움을 잘 모르지만 뭐랄까..음..
뭐 드라마 나 영화 같은거 있잖아 막. 날아 다니구 "
" 에이~ 설마 "
의아해 하며 옆에 앉아 있는 여성이 말을 건낸다
" 글쎄..내가 봤을땐 정말 그렇게 싸웠던거 같아
무섭더러구.."
" 보고 싶네 그남자. 싸우는 것도 하하하 "
한참을 달려 도착한 송이가 살고 있는 집앞.
송이와 여자는 차에서 내려 남자에게
고맙다며 인사를 건내고 또 조심히 가라며
손을 흔들어 보인다 그리고 차가 출발하고
시야에서 사라질 때 까지 두사람은
차만 바라본다 그리고 차가 사라지자
두 사람은 집으로 발길을 돌렸다
" 아 은비 언니 은혁이 도 오라고 해~ "
은비.이 여자의 이름이 은비였구나
그럼 은혁이 란 사람은..
" 그럴까? 헤헷 "
엘리베이터 에 오른 두사람 42층 을 누르고
닫힘 버튼을 누른다 또 한참을 올라 가던 엘리베이터
" 띵~ 42층 입니다 "
가방에서 열쇠를 꺼네 문을 따고 키홀더에
번호를 입력후 집 안으로 들어 가는 두사람
그리고 은비라는 여자는 핸드폰을 꺼내
어딘가로 전화를 한다
어느 틈에 씻고 편한 옷차림 으로 갈아 입은 송이
은비 역시 씻었지만 옷은 그대로 다
두 사람은 술자리를 마련한다
시켰던 치킨이 도착하자 거실에 노여 있는
대리석으로 된 탁자 위에 올려 놓고
냉장고 에서 소주 와 맥주 꺼내 온다
" 삐삥삐삐삥 "
" 어 왔다 히힛 "
은비가 입구로 다가가 문을 열었다
한 남자가 웃으며 들어 온다
위로 솟구쳐 있는 머리가 인상적이다
찔리면 아플꺼 같다 선남 선녀가 따로 없다
남자 역시 잘 생겼다 170~180 쯤 되보인다
여자 친구가 피팅모델 이니 남자도 스타일 하나
예술이다. 안방에 있던 송이가 모습을 들어낸다
자세히 보니 머리 스타일이 바뀌었다
이번엔 머리 전체를 여러번 꼬아 묶었다
" 어서와 자기 하하하 "
헐 자기 란다 관계가 어떻게 되는거야
남자 하나에 여자는 둘.
이남자 능력이 짜응이다...
라고 생각 했지만 알고 보니
송이의 애꿋은 장난이였다 나쁜 송이찡..
저자를 농락한다 ㅜㅜ
갑자기 은비.은혁 두 커플이 입을 맞춘다;;;
하지만 송이는 아랑곳 하지 않는다
자리에 앉아 술을 마시며 하하호호 웃어가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주고 받는 세사람
그리고 은혁에게 도 어제의 일을 이야기한다
먼저 이 화제를 꺼낸 사람은 은비였다
이야기 하는 중간 중간 흠칫 놀라는 은혁
그리고 자주 송이를 바라본다
가만히 듣고 만 있던 송이가 살짝 웃으며
채워져 있는 작은 소주 잔을 막 집으려는 순간
또 다시 가슴이. 심장이 아파오기 시작했다
" 아~ ~ "
가슴을 움켜쥔 송이 이를 지켜보고 있던 은비와 은혁은
놀란 표정으로 송이의 이름을 부른다
" 왜그래 어디 아파?.. "
" 이상해 언니. 어제부터..막 심장을 찌르는것 처럼 아파.."
" 뭐?...왜~ "
" 모르겠어 갑자기 이러네... "
걱정 스럽게 송이를 바라만 보고 있는 은비와 은혁
괜찮다며 웃어 보이는 송이
" 병원 가보자 송이야 "
" 아니야 이러다 또 괜찮아 져.."
" 그래도.. "
" 더 심해지면 응 더 심해지면 언니 그때 가볼께.."
잔을 들어 꼴깍 마시는 송이
그 남자는 뭐하고 있을까...
왜 자꾸 그남자가 생각 나는걸까...
멍항 표정을 짓고 있는 송이를 바라보는 두 사람.
" 송이야... 너 혹시..."
" 응?...머?? "
" 그 남자 때문이니? 너 도와준 그남자.."
그남자?..때문..이라구?....이러는게?...설마...
생각 했다 확실히 그 남자를 만나기 전까진
아픈것이 하나도 없었다 하지만 그 남자를 만나고
난후. 그리고 헤어질때 그때 부터 였다
에이 설마..그럴리가...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신빙성이 있는것 같다.
한참을 생각 하던 송이가 입을 열었다
" 그러고보니.. 그런거 같아 그전엔 안그랬는데
만나고 헤어질때 쯤 그때 부터 아팠어.."
" 진~짜??? "
" 헐~ "
" 연락처! 연락처 알아? "
" 아니.. "
" 머야 그럼 그냥 헤어졌다는 거야? "
" 그럼 그냥 헤어지지...물어 볼껄 그랬나? "
" 당연하지 바보야~ 으이그 바보 아니.
그남자도 바보 아니야?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바래다 줬으면서 너나 그 남자나
으이구 진짜 바보들 상바보가 따로 없네 상바보가 ~ "
잔을 채우고 벌컥 마시는 은비 뭔가 생각 난듯
송이를 바라보며 다시 입을 연다
" 잠깐 설마 그럼 그 남자도? "
" 응?.. "
" 아니.. 진짜 그날부터 그랬다면 아마 그남자도
너 처럼 똑같이 아파 하고 있는게 아닐까 해서 .."
" 서..설마.. 에이~ 설마.. "
했는데 맞다 진혁도 그날 부터 아파하고 있었다
훗날 이 두사람은 서로의 심장이 될거라는걸
서로의 심장들이 먼저 알아봤다
하지만 정작 본인들은 아직 모른다
서로 죽고 못사는 관계가 될것이란걸 말이다
진혁은 하루하루 가 똑같다
시간이 가면 가는구나 밥 먹을때면 아 먹는구나
정말 답 안나오는 인간임이 틀림 없는데
어떻게 해서 이 두 남녀가 그런 사이가 되는지
저자인 나도 잘 모르겠다.
이 의문의 두 남녀에 대해 알아보자
물론 은비와 은혁을 이야기 하는것이다
송이와 은혁은 남자들 말로 하면 부랄 친구다
헉헉 남녀 사이에도 그런게 있나?..
모르겠다 저자가 그렇게 말하면 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 주길 바란다 이해 한다면 계속
읽어 주길 바란다..
아 보고 있구나 고맙다
고맙다 치고. 암튼 송이와 은혁은 어렸을때 부터
볼꼴 못볼꼴 다 봐오면서 함께 자라온 이들
그리고 송이와 은비는 같은 직장의 동료 이자
친구 처럼 아니 친구 보다 더 친구 처럼 지내는
사이. 또 은비 은혁은 2년 된 커플이다
은혁이 먼저 은비를 짝사랑 하고 있었는데
처음엔 애라며 그 마음을 받아 주지 안았다
은혁 송이 이 두사람의 나이는 26세
은비의 나이는 28세 다.
꼴랑 두살 차이 인데 애란다..
3년간의 끈질긴 진드기 짓 끝에 은혁의 승!
사귄건 2년됐다 참 많이도 다퉜지만 닭살 1순위다
나중에 보면 알겠지만 송이와 진혁 역시
닭살 커플 2순위 로 진입 하는데 더 했으면 더했지
이 두커플 보다 못하지는 않는다
송이와 진혁이가 닭살의 끝이 뭔지
선사 해줄것이니 기대하시라.
초강력 슈퍼 울트라 메가톤급 이상이니
당신이 뭘 상상하든 그 이상이니 말 다했지뭐..ㅋㅋㅋ
저자가 ㅋㅋㅋ 하는건 진짜 웃고 있는 것이니 양해 바란다.
하지만 아직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대화 한적은
단 한번도 없다 이 두사람은 경기도 파주의 한 아파트에
산다 눈치 챘는가 그렇다 이 두사람은 동거 를 하고 있다
이 세사람은 가장 친해서 아주 자주 만난다
진혁이가 이들 사이에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진혁이는 뭘 하고 있냐고? 보나마나 자고 있젰지 뭐 신경 안쓴다
난 송이씨만 보끄얌 ㅜㅜ.. 왜냐 이쁘니까 ㅋㅋㅋ
술자리가 끝나고 가려는 두 사람을 못가게 잡는 송이
45평 남칫 되는 집에 혼자 있는게 싫었다
그들도 송이의 마음을 잘 알기에 거절을 잘 못한다
거실에 요를 깔고 이불과 베게 를 들고 오는 송이와 은비
셋이 같이 거실에서 자려나 보다
물론 송이 옆에 은비가 자리를 차지 했다
암만 부랄 친구라 해도 같이 옆에 눞는건 아니지 않는가
적어 도 남자와 여자 인데.
이때 누군가가 문을 열고 들어 온다 진혁이다.
놀랬는가? 뻥이다 저자는 이런 막장을 싫어 한다
놀랬다면 미안하다 한번만 봐달라 다시는 농락하지 않겠다.
감사하다..(--)(__)
자리에 누워 참 많은 대화 를 주고 받던 세사람은
어느세 잠이 들었다 그리고 송이는 꿈을 꾼다
울고 있다 왜 울고 있는지 도 모른체
주위를 둘러 보니 자신의 집이였다
바닦이나 쇼파에 앉지도 안은채 서서
뭐가 그리도 슬픈지 울고만 있다
그때 누군가가 밖에 서 문을 새차게 두드린다
겁이 나지 않았다 왜 그런지 알수 없었지만
의지 와는 상관 없이 한걸음 한걸음
문을 향해 걸아간다 그리고 문을 열었다
왼 사내가 서있다 어? 이남자는...
바로 진혁이였다 이남자는..그때..
꿈속의 자신이 진혁을 보자 마자 껴않고
더욱더 흐느끼기 시작한다
아파왔다 가슴이 저려 왔다 심장이..
눈을 떳다 꿈이였다..
기분이 이상해 눈가를 만져보니 촉촉히
젖어 있었다
" 머지.. "
시계를 보니 아침 7시 였다
자리에서 일어나 세수만 하고
식사 준비를 한다
달그락 거리는 소리에 은비가 깻고
씻고 나온 은비 역시 송이를 도운다
은혁은 꿈쩍도 않은채 자고 있다
송이는 알지 못했다 훗날 자신에게
꿈에서 본 그일 이 현실이 될것이라는걸
그 꿈이 바로 예지몽 이라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