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귀신들의 하숙집 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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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ㅇ님들 나 처음 쓴글인데 추천수14개받아서
무한감동받고하루만에 바로 업뎃햇슴다ㅜㅜ
감동그자체엿어요 판분들 혹시 걸어다니는 감동덩어리들이신지요?ㅜ 공실이 매우 감격입니다
모래님과 비교하시며 리틀모래라고 칭하는 댓글보고 진짜 엄청 기뻤어요 내가 감히 그렇게 불려도 될런지ㅜㅜ 빈말이라도 정말 감사해요♥
이제 이야기 스타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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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집이 좁아 옹기종기 모여앉아있을 수 밖에 없었던..겨울을 느낄 수 없을정도로 늘 따뜻햇던
조그맣던 집은 제껴두고 넓은 하우스로 이사를 감!
엄마 짐정리하다가 눈물 훔치심 보릿고개넘긴기분이라곸ㅋㅋ나도 따라울엇음 난 걍..어려서ㅋㅋㅋ
여튼 정말 방이 무려 3개 화장실이 2개나 되는 예전집과 비교도 안되는 실로 어마어마한 집이엿슴
지금은 하도 귀신이 들꿇어 다른 곳으로 이사한 상태지만 귀신빼면 정말 정감가는 집이기도 햇음
첫째오빠야는 그당시 고딩이라 개인방을 가지는걸
당연하듯 원햇고 3개의 방중 하나는 우리부모님방 하나는 오빠방 하나는 나와언냐방이 되는걸로 합의를 봄 개인방이 있든없든 집이 이러케 조아졋는데 온가족이 귀가 찢어지도록 싱글벙글이엿음ㅎㅎ
나 완전 싱글벙글이엿는데..그래서 지금까지 싱글인가봄ㅜㅜㅋㅋㅋㅋ멍뭉이소리ㅈㅅ
하룻밤까진 햄볶는 냄새가 온집안을 진동했음
너무볶아서 다태울지경에 이르렀을듯ㅜㅋㅋㄱ
밤이되고 언냐와나는 방으로 가서
이층침대에 나눠누워서
집이너무좋다는둥 이제 공부만할거라는둥
작심삼일말만 연거푸해대다가 잠듬
근데 새벽에 언니가 엄청 낑낑대는거임
아프다고 하면서 2층에서 옹알이처럼 중얼거렷음
나는 언니가 걱정되어서
잠꼬댄가보다하고 그냥 무시함ㅋㅋ철벽녀인듯ㅜ
좀더 밝아지는 새벽이 되자 언니는 울면서 엄마를
불럿슴 나도 곤히 자고 있다 그소리에 덩달아 잠깸
엄마가 우리방으로 들어왔음
무슨일이냐고 왜 첫날부터 어리광이냐고
상당히 피곤하신 말투셧음 하긴 짐정리하고
깊은 단잠에 빠졌었는데 깨우는 목소리가 반가웠을리는 없엇겟지..그려..언니가 너무햇어..ㅋㅋ
라고..장난스럽게 언니를 야단치기엔
언니표정이 심각함 눈물을 흘리면서 거의
말을 못하겠다는 표정으로..그냥 제발 이 방에서 자기를 끌어내라는 표정으로 엄마를 응시하고 있엇음
엄마도 그제서야 군말안하시고 언니와 나를 데리고
그 방에서 나왔고 몇분동안은 언니를 진정시킨후 이유를 들을 수 있었음
언니침대가 2층침대라고 했잖슴?
꽤 높은 2층침대라서 천장이랑 크게 차이가 안났음
언니가 옆으로 잠들어있었는데 옆구리쪽이 너무
아팠다는거임
누군가가 고의로 계속 밟아대는 느낌이 들어서 아픈상태에서도 무서워지기 시작햇다함
근데 자꾸 밟는 강도가 세지자 더이상 참지 못하고
눈을 떴고 그순간 언니가 본건
천장에 두팔을 지탱하든 손을 뻗은 상태로
언니 옆구리를 남자가 밟아대고 있었다 함
몸이 움직여지지 않아서 눈만 멀뚱멀뚱 뜨고
쳐다보고 있는데 이내 그남자와 눈이 마주쳤고
소름끼칠정도로 입이 찢어지게 웃으며
때리는 속도를 빠르게 해댔다고 함
쿵 쿵 쿵 으로 때렷었다면 쿵쿵쿵쿵쿵으로 말임..
엄마는 새로 이사온 집이라 적응이 안되서
그런 가위를 눌린거라고 달랬고
언니는 꿈이라고 단정짓기에 너무 생생했던 꿈때문에 당분간 1층으로 내려와 내옆에서 잠
언니엉덩이 개마고원임ㅜㅜ 엄청큼
좁아서 질식할뻔했어요ㅜㅜㅋㅋㅋ
그렇게 몇일을 우린 강제우애를 돈독히 나눔ㅎㅎ
그이후로 그남자귀신이 언니눈에 보이진 않았지만
얼마지나지않아 우리 오라버니가 그 남자에게 당했음
이이야기는 다음에 쓰도록하께요ㅜ 에피소드가 차고넘쳐서 다쓰고싶지만 나 내일시험임(^-^)♥ㅋㅋ
내일 셤범위 머더라..냐핰ㅋㅋㅋ
지난번에 쓴판 악플없이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해요ㅎㅎ 공실이는 기쁨에 젖어 이제 슬슬 공부하러감네다 !
추천 꾹 댓글 꼭! 부탁드려요
모든 중고딩들셤대박기원!!
우리집은 귀신들의 하숙집3
http://m.pann.nate.com/talk/319686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