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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마지막날이다! 때려치운다!

띵호와 |2013.10.14 18:33
조회 81 |추천 0

20대 여자

사회 초년생은 아닌데 새로운 분야에서 첫 직장이라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근데 저희 회사가 작아서 부서마다 팀원이 적어요.

저희 부서는 2명입니다. 저랑 과장님.

 

과장님은 노총각에 트름하고 방구뀌고. 이 직장에서 10년정도 일해서 그런지

엄청 꾀부리느라 일을 하지 않아요. 담배피고 커피마시고. 한숨은 어찌나 쉬는지

그리고 이 닦고 그 쯥쯥쯥 소리를 그렇게 내요.. 토할거같아여..

하아.

의자에 누가 껌붙여놨나. 일을안해요..

 

입사한지 한달 됐었나.

서류 가져다 드릴려고 과장님 부르면서 그 쪽으로 가는데 갑자기 소리지르시면서

"오지마! 오지마!!!"

저는 벙 쪄서

"네? "라고 했더니.

"가스가 나왔어 할 말 있으면 거기서 해!"

...

아 진짜 진짜요 웃음도 안나고 ㅄ인 줄 알았어요

손님이 와도 트름은 기본이고 자기 생각대로 안되면 속으로 욕하지

겉으로 ㅅㅂ 아 ㅅㅂ 맨날 이렇게 소리내고 말해서 저는 컴플레인 날까봐 매일 조마조마.

 

한 번은 손님이 오셔서 말씀하시길

손님 -남자분 어디가셨어요?

나 - "아 다른 고객님 오셔서 상담하세요."

손님 - 저는 그 남자 ㅄ인 줄 알았어요

나 - ? 네? 아.

 

알고보니 손님 상담하면서 

팜플렛보면서 잘 상담해드려야하는데 그림이나 사진을 손가락으로 집어가면서

상담하지 않고 입으로만 어~ 저 옆에꺼 아니 그 옆에꺼 그래요 그거 ...

이런식으로 상담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 아주머니 손님은 저희 과장님이 손을 못 쓰는 ㅄ인 줄 아셨다고.

그 날 저는 그 아주머니의 당찬 욕때문에 마음이 힐링되었어요..

 

일 한지 1년 쫌 안됐는데.( 여기서부터는 그냥 ..막 쓸게여 퇴근할때 되서.)_

그만둘려고 말했어요.

일부러 제 딴엔  엿 맥일려고.. 그만둔다고 당장 5일 후에 안나오겠다 했더니

이놈새끼가 아랏데여 왕쿨하게 알았답니다 샹놈싀키

 

그러더니 월욜 오늘!

바쁜날 이노미 또 엉덩이에 껌을 붙이고 일어나질않는거에여

저는 일 쌓아놓는 스타일이아니여서

막 !! 바쁘게하고있는데 진짜 머리채는 끌어올려 일어나 새꺄 라고 하고싶더라고요

 

그리고는 또.

30분이나 일찍 퇴근을 했습니다..

아 개자식..

그래서 또 열받아서

원래 화욜까지 일하기로햇는데

지금 전화햇더니 안받네요

문자로

저 오늘까지한다고 내일 못나올거같다고 ㅈㅅ하다고 문자했네여

어차피 직원은 구햇거든요.

경우없는건 아는데

너무화나여

정말 이런..

그래 그러니까 니가 장가를 못갔지 새끼야

ㅠㅠ

그냥 나

너무 화가나서그냥..그냥쓴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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