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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힘이듭니다.

아우 |2013.10.14 22:50
조회 704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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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중에 욕먹기 그렇게 싫으시냐는 댓글이있어

추가로 남깁니다.

올해 얼마전에 시아버님 생신이셨는데 친인척불러서 생일상 받고 싶다고 (호텔처럼 으리으리한곳에서..)하셨었는데 시댁에 친인척도 별로없고

지인분도 몇분안되셔서 그분들 모시고 집에서

생일상차리자고 말씀드렸더니

알겠다고 역정내시곤 본인이 출장부페 부르셨어요.

100인이나 예약하셔서..

정말 그때 두손두발 다들었거든요.

음식많이 남자 동네 할머니 할아버지

이웃동네에서까지 데려오셔서 정말 난리난리였거든요.

그러면서 동서가 처녀때부터 남동생이랑 자기부모님 환갑때 여행보내준다고 몇만원씩 모은거 아시곤, 개거품 무셨어요.

글쓰면서 또 속상하네요.

울 남편은 본인 20살때부터 갑자기 부모님이 그러셔서 지금은 포기상태에요.











안녕하세요.



30대 워킹맘입니다.







속풀이 할곳이 필요해 익명의 힘을 얻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는 고졸의 학력으로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해서 어린이집 양호교사로 근무했습니다.



100만원 남짓한 급여를 받으며 늘 높은연봉에 직장을



다닌다는 톡을 읽으며 참 많이 부러워했었죠.



그러던 중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의 보육도 같이 부탁하기



시작해서 보던중 넘 힘들어 퇴사하였습니다.







아파트 대출금도 있고해서 마냥 쉴수가 없어 구직을



하던중 모 대기업의 계열사에서 계약직 사무직을 뽑길래



입사지원을 하였는데 정말 운좋게 합격하여 현재 한달가량 다니고 있습니다.



퇴직금과 연차수당 상여금을 포함해 2800만원정도 됩니다.



너무 감사하지요.. 계약직이기 때문에 6개월에 한번씩 연장해야하고 총2년을 근무할수 있습니다.



2년동안 다닐 수 있단 생각에 숨통이 트이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남편또한 매우 기뻐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시댁입니다.



갑자기 제 급여를 물으시더니 본인들 여행가게 본인들 명의로 다달이 50만원씩 적금들게 돈을 달라고 하십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시부모님은 일을 안하셔서 현재 저희가 생활비를 드리는 형편입니다.



부디 현명하고 센스있게 대처 할수 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직설적으로 얘기하면 그배로 돌아오는 상황이라



함부로도 할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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