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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여선배... 어찌하면 좋을까요??

하... |2013.10.15 01:07
조회 5,205 |추천 2

글내용 길어요

 

 

너무 화가나는데 제가 앞으로 어떻게 처신해야하는지에 대해서 묻고싶어 네이트 톡을 씁니다.

 

일단 저는 13학번이고 여선배님은 12학번입니다.

학과 자체가 극심한 여초과입니다.(보건계통)

저는 지방에서 올라와서 기숙사에 있었구요. 현재는 따로 나와서 삽니다.

짝선배 짝후배라고해서 학번이 년도 빼고 동일한 사람끼리 하는 것이 있는데

제 짝선배와도 첫 오티때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과분위기가 답답하다고 많이 느꼈고

현재는 어떻게 생활해야할지 적응이 되었지만 제 짝선배와 말 할 시간이 있었는데 그 때

짝선배의 친구를 보게 되었구요. 이사람이 지금 제가 말하는 그 여선배입니다.

 

솔직히 처음봤을때부터 말하는 게 저사람 참별로다 싶었습니다... 뭔가 센척하는 말투와

그냥 저 선배님은 나와는 안맞겠구나... 싶었죠. 그리고 얼마후에 무슨 짝선배후배 술자리 있었는데 FM할 때 다른학교친구들도 그렇고 타학과 친구들에 비해서 분위기가 유독 이상하다고 늘 항상 생각해왔습니다. 그리고 그 술자리에 가지않았죠. 저희 학교 저희과는 항상 '필참'을 강조합니다.

 

많이 아프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나는 이 술자리에 갔다오면 더욱 아플 것같다. 이런 확신이 있었습니다. 몸이 아파서 아침과 점심을 먹지 않아서 배가 고파서 편의점에서 먹을 것을 사서 기숙사 들어오는 길에 잠시 바람좀 쐬다가 들어가야지 하고 있었는데 짝선배, 그리고 몇 안되는 남자선배, 그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많이 아팠니? 묻길래 저는 저딴에 걱정을 하실 수도 있겠다. 싶어서 많이는 아프지 않았어요. 이렇게 말했는데 그 자리 그 곳에서 무슨 요즘 중고딩도 안할법한 센척이란 센척은 다보았습니다...하....ㅋㅋ 지금 말하면서도 웃음이 나네요.

 

말하자면 너무 길어질 것 같지만 짧게 요약하지면

처음 신입생이 들어오면 짝선배가 후배에게 편지를 간단히 적어줍니다. 챙겨주는 건데

저는 편지 안에 별 말이 안적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저에게 연락이 먼저 오지않아서 섭섭했다고 본인 친구를 통해서 저에게 말을 했어요.ㅋㅋ 그 이후에 저에게 번호를 먼저 찍어줬는데 저는 연락하지않았습니다. 딱히 할 일 이 없으니깐요.

 

여튼 술자리 이 일이 있고나서 저는 정말 정중하게 울면서 죄송합니다. 이말만 몇 번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죄송했었기 때문에 그 때는 진심이였는데, 정말 제가 선배라면 후배에게 이렇게는 안하겠는데, 니가 뭘 잘못했는지 아냐 니가 사회생활을 못하는거다 부터 시작해서 너는 정말 기본이 안되어있다 별의별이야기를 다들었습니다. 물론 그때는 수긍을 했습니다. 친구들사이에서 하는 행동을 보니 나는 참 겉은 차갑지만 속을 따뜻하다 이 딴 코스프레를 하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

 

본인 친구들에게 제 이야기를 하는지ㅋㅋ 표정말 봐도 딱봐도 알겠어서.. ㅋㅋㅋ 그리고 그 이후부터 행동도 가관. 저에게 왜 제대로 인사를 하지않느냐부터 시작해서 친구 누구랑 다니느냐..ㅋㅋㅋㅋ제가 혹시 동기이름을 말했을 때 그친구에게도 피해가 갈까봐 혼자 다닌다고 말했더니 니가 왜 혼자인줄 아냐 부터 시작해서 생전 처음들어보는 말들을 엄청 들었고, 대학에 처음들어와서 내가 저런 아메바같은 인간과 같은 학교 같은 학과를 다닌다는 사실에 굉장히 우울해 있었습니다. 그런데 괴롭히는 강도가 점점 유치원수준에 다다르면서 지나가면 웃고 떠들고 비웃고.. ㅋㅋㅋㅋ동기 앞에서 제욕을 밥먹듯이 하고

항상 말하는 것은 너는 왜 인사를 제대로 안하냐? 그럼제가 고개를 숙이고 다녀서 잘못봤어요 하면 그럼 내가 잘못했다는 소리야? <- 이런 ㅄ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 유치한 사람이기 때문에 말이 통하지 않습니다.

 

사실 여초과이지만 저는 동기들이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공부에도 점점 흥미를 느껴가구요. 기숙사에서 사는 불편한 사람들과 마주치고싶지 않아서 현재는 가까운 주택에서 살고있습니다.

운동연습한다고 같은 종목을 하게 되었는데, 그 선배님은 줄을 돌리고 저는 안에서 14명 중 한사람으로 뛰고 있는데 누가 걸릴때마다 누가걸렸어? 제가 걸리기를 늘 바라죠.. ㅋㅋㅋㅋ하지만 저는 운동을 잘합니다...ㅋㅋㅋ6시까지 모이라고 하는데 본인은 5시55분에 고데기를 하고 늦는 사람입니다.  학점 F받은 게 많은데 그걸 항상 자랑하듯이 말하고 다니는 하루종일 페북만하는 페북찌질이 입니다ㅋㅋㅋ 지나갈때마다 비웃고 그러길래 솔직히 저도 친구없지 않아서 똑같이 해주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주변 친구들에게도 대하는 태도가 딱까리 대하듯합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저는 이사람이 너무 싫습니다.

 

저는 제스스로 말할수 있는게 어디가서 미움받는 이기적인 사람이 아닙니다... 참고 또 참았는데 이제는 참으면 ㅄ이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제가 순화를 해서 적어서 이정도지ㅋㅋㅋ 하... 정말 저 뿐만아니라 다른동기에게도 표정이 안좋으면 표정이 왜그래? <- 이런식으로 개인톡보내서 ㅈㄹ떨고 그사람짝후배도 먹을거 갖다주고 이래서 사이가 좋아진거라고합니다. 아진짜 뚱뚱하고 못생겼는데 자기자신에게 설리닮았다고하는 것도 정말 답없다고 느껴집니다. 저는 인신공격을 좋아하지 않지만... 저도 이젠 이사람한테 인신공격하고 쌍욕하는데 아무런 죄책감을 느끼지 못합니다. 참고참고 또참았는데 이젠 선배라고 참고싶지 않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하....

 

저는 얘말고도 신경쓸 일이 너무 많은데 얘로 인해서 감정소모를 하게 되고 주위 동기들도 같이 욕해주는데 그 친구들이 욕하게 되는게 너무 싫습니다. 제 이야기를 어떻게 하고다니는지는 모르겠지만 주위 선배들도 저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별로 상관없습니다. 과특성상 별 필요없고, 저는 제 진로에 대해서 확고한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감정소모하게 되는게 너무힘이 드네요. 빠른년생인데 동기언니한테 반말찎찎해대는 것도 싫고 다싫습니다. 저에게 너 이미지 조카 안좋아 이렇게 말하는데 그 선배도 ㅋㅋ그 윗선배들에게 까인적있고, 어마어마한 ㅆ년이라고 다른과에서도 아는 그런사람입니다. 2살 많은 키크고 무시못하게 생긴 동기언니랑 친해져서 잘 다니는데 그언니눈치는 많이 보길래 좀 웃겼습니다..ㅋㅋ  저는 정말 여태까지 양심적으로 살아왔고 이기적이란 말과는 거리가 먼 사람입니다.

 

ㅈ돼지인데 키도 저랑 비슷하고, 솔직히 싸워도 제가 이길 것같거든요. ㅋㅋㅋ 진짜 유치하지만... 여태까지 과장조금 보태서 100번은 참은 것 같습니다. ㅋㅋ 오늘 연습할때 인사안한다고 지랄떨어서 고개를 숙이고다녀서 못본것같아요. 이런식으로 말했는데 너는 그럼 내가 잘못했다는 거니? 어떻게 미안하다고 사과한번 하면 되는데 사과를 안하니? 이렇게 말하는데 ㅋㅋㅋㅋ나중에는 딲까리들 끼어서 얘조카 싸가지 없어 이러는데ㅋㅋㅋ 오늘은 너무 화가 나서 대놓고 욕을 했습니다...

ㅋㅋㅋ듣고도 못들은 척하는 것같고, 항상 제 앞에서는 지적을 잘 안하는데 지나가고 들릴듯 안들릴듯할때 욕을 몇마디 하는 ㅄ같은 스타일인데...

 

이사람...ㅋㅋㅋ 때려도 되나요??

 

글요약

1. 저를 괴롭히는 어마어마한 여선배가 있습니다.

2. 이제 저도 너무 화가납니다. 싸우고싶습니다.

3. 어떻게 할까요..

저는 이사람한테 꿀릴게 하나도 없습니다... ㅋㅋ

 

읽어보니 말의 앞뒤가 많이 안맞는데 그냥 올릴게요. 그리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2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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