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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은 원래 하얗다

보노보노 |2013.10.15 20:26
조회 365 |추천 3

 

 

 

 

 

 

안녕하세요 ! 오늘겁나게 춥던데.. 일교차가 장난아니죠 ㅜㅜ 감기조심하세요파안

예전에도 달이사진을 몇번 올린적있었는데 기억해주시려나 모르겠어요통곡

요즘엔 달이랑 같이함께했던 시간이 더 많아져서 한번더 올려보려고 해요!

제가아직 학생이고 최근 시험이 끝나서 자주 밖에는 데리고 나가진 못했지만

그래도 나름 집에서도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많았어요! 사진 예쁘게 찍진못했어도 돈없는 학생이 소심하게 폰카메라로 나름 열심히 찍었으니 예쁘게 봐주세요방긋

 

 

 

 

 

 

 

저는 달이를 2년전에 삼촌친구분으로부터 입양을했어요~ 처음엔 포메라니안이라고 들었는데 지금와서 보니 스피츠에 더 가깝더라구요! 포메라니안과 스피츠의 합작품이랄까요..

처음 딱 마주치는순간 달이의 눈을 봤는데 정말 뭔가 슬프고 불안한 눈이었어요. 털이 생명인 포메라니안 종인데도 피부병과 각질로 털도 하나도없고.. 듬성듬성 나있고 그랬어요. 바싹 마르기 까지 해서 저때 3kg정도 나갔던 걸로 기억해요. 그런데 사람을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처음에 주인과 떨어져서 불안해 하는줄 알았더니 아니었어요 ㅋㅋ 잘놀고 애교도 부리고 그러더라구요! 사람이 그리웠던것 같아요. 나중에 달이가 쓰던 물품들을 소포로 받았는데 밖에서 키운것 같은 흔적도있더라구요..ㅠㅠ 정말 순하고 사람 잘 따르던 아이를 어떻게 이 지경까지 만들어 놨나 싶어 정말 속상했어요. 그리고 다음날부터 엄마랑 같이 맨날 동물병원 다니면서 달이 피부병도 치료해주고, 조금은 쑥쓰럽지만 매일 눈맞추면서 사랑한다 해주고 항상 놀아주니까 처음에는 항상 기죽어있던 아이가 정말 활발해졌어요. 의사선생님께서 피부병도 스트레스 같다고 말씀하시더군요..ㅠㅠ 그래도 요즘은 너무 잘먹어서 통통해지고 키도 더 컸어요!

 

 

 

 

첫번째 사진은 털길었을때 !

두번째 사진은 곰돌이컷했을때 !

 

 

 

 

 탄천으로 놀러갔을때!

 

엄마말엔 무조건 복종 ㅎㄷㄷ

 

아련아련부끄

 

 졸리다능 깨우지말라능

(뭐지 이 연예견폼은당황)

 

씻고 일어나서 교복갈아입으러 방으로 가는데 ..?!땀찍

 

 

 

어서와 ^^!♥

 

 

 

 

 나도 옥수ㅅ..

 

전 달이의 구수한 발이 좋아요 ㅋㅋㅋㅋㅋ

 

 

 

 

 

(흔들)

 

(까꿍)

 

 

 

스마일파안

 

 

잘보셨나요 ㅠㅠ 아직도 밖이 너무 쌀쌀해서 운동할 엄두조차 못내고있네요통곡

달이를 만난게 제 인생의 가장 큰 행운인것 같아요깔깔

반려동물은 정말 어떤 집단에게 큰 웃음과 행복을 선사하는 최고의 존재인것 같기도 하구요.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오해하지말아주세요!!)

이젠 달이 없으면 사는게 상상이 안될 정도로 완전한 가족이 되어버린것같애요 ㅋㅋ

그런데 이런 예쁜 반려동물들을 학대하시거나 키우기 힘드시다고 버리시는분들..통곡

다시한번 생각해 주세요. 동물이라고 감정 없는것 아닙니다. 정말 말못하는 동물이라고 막대하시면 큰 벌 받아요 진심으로..

여담이지만 인간의 기분이나 감정은 사람보다 동물이 더 빨리 알아챈다고 해요.

사진의 양보다 글의 양이 더 많았던것같은 불길한 예감이..ㅎ

사실 달이랑 찍은사진은 몇천장인데 용량초과로 업로드가 안되는 파일이 굉장히 많아서

압축을 하고 올려야할것같아요더위

나중에 압축다하고 다시한번 올게요!!! 저 혼자 판을쓰는한이있어도통곡 달이랑 제 추억이라고

생각하고 일기쓰듯이 올려보려구요 ㅎ

저희달이 이쁘게 봐주시구요, 감기조심하세요 !!파안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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