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많은 실내포차 브랜드가 생겨났지만, 점점 그 본질을 벗어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포차란 원래 허름하고 불편한 자리지만 값 싸고 분위기가 옛스러움이
가장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분위기인데요.
요즘은 너무 일식집 분위기를 낸다던가, 캠핑의자를 갖다 놓고
장시간 앉아있기 불편하게 해놓는 등 정통 실내포차로서의 느낌을 찾아볼 수 없네요.
하지만 구노포차는 복고 컨셉의 정통 실내포차로서 눈길을 확 사로잡는
실내 인테리어와 안주들이 어우러져 그 인기는 식을 줄 모르는데요.
어떤 복고 컨셉이 있는지, 어떤 안주들이 복고 컨셉과 더해져
많은 손님들이 몰리는지 정통 실내포차 구노포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까요?
먼저 구노포차는 석쇠로 된 인테리어와 안주가 있습니다.
사실 석쇠를 사용하면 위생상에도 별로 안좋고 불편할거라 많이들 생각할텐데요,
구노포차에서 확인해보면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이렇게 메뉴판에도 석쇠가 등장하여
메뉴를 고르기 전부터 긴장하게 만들고 있군요 ㅎㅎㅎ
석쇠구이 전문 실내포차답게 깨알 인테리어가 돋보입니다.
술 안주로 생선구이도 참 좋은데요. 구노포차의 생선구이를 보시면
석쇠에 올려서 나와 생선기름에 안주가 망가지고 맛이 변질될 우려가 없으며
석쇠 밑에 쟁반을 하나 더 대서 시각적으로도 좋고
위생상으로도 훌륭한 구노포차의 장점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런 그릴 위에 생선이 올라온다면 처음엔 잘 못느끼지만
나중에 먹다보면 생선 기름에 의해 생선 살이 다 깨지고 맛도 느끼해지기 쉽상이죠..
드셔보신 분들은 아실꺼에요ㅎㅎ
실내포차 인테리어에서도 전 연령층을 어우를 수 있는 요소들이
이곳 저곳에 아기자기하게 숨어있는데요. 옛날에 나올법한 이런 낙서는
요즘엔 쉽게 볼 수 없는 풍경이죠?
벽에 그려진 낙서 뿐만 아니라 테이블을 가르는 칸막이 또한
이웃집 담벼락을 연상케 하고, 포장마차에 자주 등장하는
꼬마전구들이 보여서 옛스러움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습니다.
추억의 옛날 도시락도 옛 추억을 떠올리기에 충분한 안주인데요.
요즘엔 빈속으로 술먹기보단 속을 채운 후에 마시는 문화가 보편적이죠.
이렇게 간단하고 맛 좋은 훌륭한 식사거리가 또 어디있을까요?
추억의 도시락은 역시 숟가락으로 계란후라이를 나눈 후에
이리저리 흔들어가며 섞어 먹어야 제맛~!
그러다 갑자기 구노포차 안주 중에서 눈에 띈 녀석이 있었으니!
무슨 안주가 삽 위에 얹혀서 나온디야???
이 메뉴는 실내포차 구노포차의 대표 안주이자 센스 만점 네이밍이 돋보이는
미치겠닭! 입니다. ㅎㅎㅎ 안주 이름부터 나오는 모습까지 정말 특이하고
많은 이목이 집중되기에 충분한 자태를 뽐내고 있네요.
특히 이런 퓨전 안주는 실내포차의 젊은층에게 매우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다들 알고 있겠지만 요런 매콤한 소스가 있는 안주라면
나중에 밥을 볶아줘야 제대로 먹었다고 할 수 있겠죠?
김가루 솔솔 뿌리고 적당히 익혀서 숟가락으로 퍼먹는 볶음밥 맛은?
휴.... 못참겠다.... 오늘도 소주 한잔 하러 구노포차로 발걸음을 옮겨야지.....
실내 포장마차란 이름에 걸맞는 구노포차의 실내인테리어 및 안주들로
비수기 없이 전 연련층을 어우를 수 있는 가장 좋은 실내포차가 아닌가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