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활.. 막막함.. 이제어떻게해야할까요
외로움
|2013.10.26 01:20
조회 13,949 |추천 7
안녕하세요 전 삼수를해서 한 여대에 갔습니다
그런데 여대다니시는 분들은 잘아시겠지만..여대..진짜아닙니다..ㅠㅠ
꿈꾸던대학생활 그런거하나도없고 집학교집학교...
우울증까지걸릴것같단생각이들었어요..너무힘들어서..
그런데이미삼수까지했는데 대학생활때문에 다시 그지긋지긋한 수능을 다시봐서 다른공학을가야하나요..
공학가도 똑같으면어쩌죠..
그런데 여기계속있어도미치겠는데..
뭘어떡해야하죠..?
- 베플ㅡ|2013.10.27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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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대 3년차 완전 찌들어 사는 여대생 입니다... 딴 말 필요 없어요. 그냥 다 내려놓고 아 여기는 여고다 제2의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다 라고 생각하면 한결 쉬워집니다. 어느새 여자들만 득시글한 캠퍼스 로맨스란 개미똥만큼도 없는 곳에서 아무렇게나 퍼져서 드러눕고 자고 먹고 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거에요... 지각 절대 하지 마시고 셤기간 빡시게 준비하세요. 여자들 뿐인지라 공부마저도 눈치싸움 이랍니다.ㅋㅋㅋ 여대는 자기 밥그릇 잘 챙기는게 중요해요.
- 베플넌|2013.10.27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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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여대에선 지각은 곧 학점포기라는것을 명심... 여대에선 지각은 절대하면안됨.
- 베플넌|2013.10.27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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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대생으로서 조언하나 하는데용. 절대 고등학교때처럼 떼지어다녀야된다는 관념을 버리시길. 대학내에선 떼지어다니다보면 떨어지는 애가 꼭한명은 생기고, 그애는 상처 되게많이받음.. 그게나임. 난 고딩때처럼 대학가서도 반드시'패거리'가 있어야된다고 생각했음. 그래서 일부러 낑겨댕기고 끼고 패로몰려다니다가 상처 되게많이받음.. 아무래도 대학친구들은 겉으로만 친해지는게 대부분이다보니까 상처주고 받고가 좀 쉬움.. 서로에게 굉장히 조심스로움. 대학은 걍 사회생활이라고 보시는게. 떼지어다니는거보다 그냥 맘맞는친구 한두명 친해져서 사년내내 친해져서 절친만드는게 젤 나음. 꼭 두루두루 떼지어서다니던애들은 졸업뒤엔 절대로 다시 따로 안만나더라. 근데 한두명씩 절친으로다니던애들은 대졸하고 심심찮게만나서 회사얘기하고 그럼. 대학내에 친구'많이'없다고 슬퍼말고 맘맞는'절친'두명을 찾고 나머지 과내친구들은 친하게만 지내는게 젤 상처안받는 대학생활임. 대학교 3년차의 충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