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차드 가든에서 빅토리아 다운타운으로 들어와서
숙소에 짐부터 풀어놓고,
배고파서 저녁먹으러 가는 길.
오늘 우리가 갈 곳은 Fisherman's Wharf.
말그대로 어부들의 선착장.
피쉬앤칩스로 유명한 BARA'S로 가기 위해
구글맵으로 검색을 하고 나왔지만,
그래도 헷갈려서 버스 안에서도 묻고,
길 가다가도 묻고,
겨우겨우 찾아낸 곳.
모든 것이 순조로우면 심플하니까.
이렇게 헤매는 것도 여행의 묘미. :)
바다에 둥둥 떠있는 수상가옥들.
여기는 대구(Cod)가 없어서,
그거랑 제일 비슷하다는 넙치(Halibut)로 선택!
두 피스짜리 시켜서 둘이 나눠 먹기로 했다. :)
그리고 음료는 주문하면 마음껏 리필 가능한데,
우린 레몬에이드만 2번이나 가득가득 리필. :)
와, 드뎌 먹음직스런 우리의 첫 식사.
두툼하고 부드러운 생선튀김과
바삭바삭한 감자튀김은 언제 먹어도 좋아. :)
따끈따끈, 방금 튀겨내서 속삭은 완전 부들부들.
저녁이 되니 점점 바람이 차가워져서
우린 야외에서 바들바들 떨면서도
엄청 맛있게 먹었다.
둘 다 배가 고팠던 시간이라. 히히. :)
다 먹고나니 벌써 해가 지고,
이제 드디어 우리가 기대하던 야경보러 갈 시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