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매우 좋아하는 일인입니다.
요즘처럼 책읽기 좋다는 가을에, 저는 하루 두세편씩
꼭꼭 영화를 보며 행복한 가을에 빠져있습니다.
얼미전 1960년대 추억의 한국작품인 '미워도 다시한번'을 보고
어찌나 많이 울었는지요...
요즘처럼 문명이 발달하고 더욱 화려하고 더욱 멋지고
상상의 이야기까지 진짜처럼 만들어내는 영화들과 달리
뭔가 어설프고, 낯간지러운 대사와 음성의 영화들이
참 매력있게 다가오더라구요.
과거 인기를 끌었던 추억의 한국영화가 더 있는가 알아보다 보니
'삼포가는 길', '주마등', '만추' 등으로 유명하다는 이만희 감독님을 알게 되었어요.
생각보다 많은 작품들을 남기고 40대의 이른 나이에 돌아가신 감독님이라는데
혹시 이 분의 작품중 좋은 게 뭐가 있나 알고계신 분이 있나요?
이 분의 영화는 어떠한지... 작품 좀 추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