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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후 6개월이 지나고..

긁적이다 |2013.10.31 03:44
조회 600 |추천 0
그냥 하소연을 하고자 글을 쓰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글 재주가 없는점 미리 양해 드립니다.

누군가 헤어짐에 힘이 들어 제 글을 읽고 혹여 위로와

참고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사람을 만났을 때 제 나이는 22이였습니다.



제 이상형을 만나서 첫눈에 빠지게 되었죠

하지만 큰 문제점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4살 연상이였고



난 괜찮으니 시작해보자 하여 천천히 사랑을 키워갔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다른 연인과 비슷하게 다툼도

있었고 중도 헤어짐이 있었지만

다시 만나 열심히 사랑을 채워갔죠..



하지만 4년간 연애를 하면서 근본적인 문제가 점점 곪아갔습니다.



그 사람은 나와 결혼을 하고 싶었던건지..

아니면 때가 되니 결혼을 하고 싶은건지는모르겠지만



언제 부터 결혼을 빨리 하고 싶다

라고 말을했고 그 말은 저에게 스트레스로 다가왔습니다.



분명 전 그 사람을 사랑했습니다

또한 행복한 결혼 생활을 꿈꿨죠



하지만..



그사람은 만나기전부터 직장이 있었고

전 학생이였습니다



그러하여 전 안정적인 직업이 있어야 좋겠다

생각하여 수험생의 길로 접어 들었습니다.



공부와 사랑 둘다 이뤄보자 뜻한 마음으로

열심히 하려 했지만

맘먹은 것 처럼 되지는 않았습니다.



공부에 스트레스는 결국 제 마음을 비좁게 했고

평소 저라면 이해했던 부분도 옹졸 했죠.



결국 시험을 앞둔3개월 전 이별통보를 받게 되었습니다.



아니 어쩌면 합의하 헤어짐이랄까요..?



다투기도 많이 다투고 서로 너무 지쳐있었던건지..



헤어짐에 처음 실감이 나지 않고 공부에 집중하려

애를 썼습니다.집중에 집중을 통하여..

시험을 치뤘지만 결과는 썩 좋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시험을 보고 난 후 그 사람이 생각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흐름에 계속 생각이 났죠..

(이때의 기간을 헤어지고 2달 정도 된 것 같군요..)

그 사람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한번 보자..

얼굴 보고싶다.



혹여나 누군가 그사람 옆에 있을까 두렵기도 했습니다. 맘 편하게 만나자 라는 생각으로

만나서 이야기를 했고 그사람 옆은 누군가가 있더군요..



가슴이 찢어질듯 아픔을 느낀건 그때가 처음이였죠



행복해라 말을 했지만..



일상의 저는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친구들을 만나 술을 먹었습니다.



일주일에 세번 많으면 네번...



그사람에게 연락을 하면 안된다는 사실이 더 가슴이

아파왔습니다..



그렇게 3주 동안 술만 먹고 감정이 격해질때..

너를 꼭 잊겠다.

니가 원하는거니 잊어줄게 등등의 문자를 보냈고..

답장은 용기가 없어?그런 사람이라면
헤어지길 잘했어

등등 희망고문이랄까요..?



그 사람은 옆에 누군가가 있었고

나는 돌아갈 수 없는 상황 이건 아니다.

더 미쳐갔습니다..



시간이 약이라 하는데 시간이 약입니다.



미쳐가는 시간이 지나 지나 한달이 넘짓..

초라한 내 모습을 보고 한숨만 나왔고

그러다 정신을 차리게 되었습니다.



문득 그 사람이 공연을 같이 보자고 연락이 왔죠

흔쾌히 좋다 말을하고 공연을 같이 보았죠..



예전같지 않았습니다..



그사람도 나도..

누군가 옆에 있음을 알기에 손 또한 잡지 않았고

간소한 담화 그리고 공연..



매일 집을 데려다주었지만 그날만큼은 꺼려져

혼자 가라 했습니다..



만나니 더 미치더군요..

간신히 붙잡은 제 마음에 안정은

다시 미쳐갔습니다..



또 술을 먹었습니다..



화가 났어요.돌아오지도 않을텐데..



문자를 보냈습니다...



이건 희망고문이다..

너무괴롭다

돌아올거 아니면 헛된 기대만들어주지마..



그 이후 그사람과는 끝났습니다...



그렇게 4년 6개윌의 사랑은 끝났죠



많이 마음의 안정을 찾았으나..

여전히 아직까지 완전한 평온은 못찾았습니다..



그러나 제 마음을 이렇게 위로 중이에요.

인연이 아니다.

나랑 맞지 않았다.

다음 사랑에게 덜 미안하기 위해 그만 아파하자.

시간이 약이다.



등등..



추억이라는게 참..

사람을 괴롭힙니다.

하지만 마지막 사랑이라고 생각을 하지 않고..

또 다른 사랑을 천천히 준비하며 자기 자신을 개발하고 있다면 찾아 올거라고 믿으세요..



또 그리 될거라 믿으시구요..



힘든 이별..

두서 없는 제 글이 누군가에 위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핸드폰으로 긁적임에..

막 쓴 것 같아 다시 한번 이 점 감안해주세요..



모두들 행복만을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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